1% 행복나눔
SK이노베이션,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의료비 지원 위한 ‘1% 행복나눔’ 기금 전달
2019.04.30 | SKinno News

 

SK이노베이션이 4월 30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3층(나음소아암센터)에서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의료비 지원을 위한 1% 행복나눔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본급의 1%를 기부하고 회사가 매칭그랜트*로 조성한 ‘1% 행복나눔’ 기금 중 4억 원을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후원금은 소아암 치료와 조혈모세포 이식 수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매칭그랜트 :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임직원이 내는 기부금만큼 동일한 금액을 1:1로 매칭(Matching)시켜 내는 것

 

 

 

어린이날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전달식은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들의 완치와 쾌유를 기원하는 다양한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행사를 함께 준비한 SK이노베이션 임직원들은 어린이들과 직접 만나기에 앞서 백혈병과 소아암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어린이들을 위한 풍선 장식, 선물 포장 등 사전 준비를 마쳤다.

 

 

페이스페인팅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고, SK이노베이션 임직원들과 어린이들이 함께 피자를 만드는 시간이 이어졌다. 어린이들은 임직원들의 도움을 받아가며 열심히 피자를 만들었으며, 자신의 힘으로 만든 피자가 노릇하게 구워지는 것을 보면서 매우 즐거워했다.

 

 

아주 특별한 손님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방문했다.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들과 마찬가지로 SK이노베이션의 ‘1% 행복나눔’ 기금 후원으로 의족 수리를 지원받은 ‘의족 마술사’ 정원민 씨가 어린이들만을 위한 마술쇼를 펼치기 위해 찾은 것이다. 정원민 씨는 병마와 용감하게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화려한 마술을 선보였고 어린이들은 해맑은 미소와 박수로 화답했다.

 

 

 

 

다음으로, SK이노베이션 임수길 홍보실장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안효섭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백혈병 어린이 소아암 어린이 지원을 위한 ‘1% 행복나눔’ 기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 SK이노베이션 임수길 홍보실장(사진 우측)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안효섭 상임이사(사진 좌측)이 ‘1% 행복나눔’ 기금 및 히크만 주머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는 ‘1% 행복나눔’ 기금 4억 원뿐 아니라, SK이노베이션 임직원들이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들의 쾌유를 기원하며 직접 만든 150여 개의 ‘히크만 주머니’를 전달하는 시간도 함께 가져 그 의미를 더했다.

 

 

 


 

앞으로도 SK이노베이션은 ‘1% 행복나눔’ 기금을 통해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지원’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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