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행복나눔
[기고] 맹그로브숲 복원으로 되살아난 자연, 자긍심을 나누는 순간! – SK에너지 혁신기술실 우정환 PM
2023.09.12 | SKinno News

8월 29일(현지 시간), 베트남 짜빈성 즈웬하이현 지역 일대에서 맹그로브 식수 봉사활동을 마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는 우정환 PM(오른쪽 첫번째)

 

SK에너지 혁신기술실 우정환 PM

 

 

베트남 맹그로브숲 복원을 위한 식수 봉사에 참여하는 첫날, 이른 새벽부터 설레는 마음과 함께 베트남 호치민 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호치민에 도착하고 나서는 예상보다 날씨가 시원했다. 사회적기업 드림셰어링 이경중 담당님의 따뜻한 환대를 받았고, 짜빈성으로 향하는 여정을 즐겁게 시작했다.

 

이튿날, 약 1시간 반을 달려 도착한 식수 장소에서 지역사회 부회장님과 봉사단장님의 인사말을 들은 후 식수 작업에 참여했다. 맹그로브숲을 파괴하고 만든 새우 양식장은 시간이 지날수록 독성 물질이 생기고, 세균과 오물로 오염돼 더 이상 쓸 수 없게 된다. 이 새우 양식장에 새롭게 맹그로브 묘목을 심는 것이 오늘 우리의 임무였다.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다음 날 예정된 맹그로브숲 복원 및 현지 학교 방문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했다. 이어 봉사단원들과 함께 자기소개를 나누며 즐거운 저녁 시간을 보냈다.

 

8월 29일(현지 시간),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구성원 자원봉사자들이 베트남 짜빈성 즈웬하이현 지역 일대에서 맹그로브 식수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새우 양식장이었던 곳이기에 진흙과 민물로 가득해 작업이 어려웠지만, 모든 봉사단원이 진흙 범벅이 되어도 웃으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베트남 지역사회 이해관계자분들과 점심 식사를 함께한 후에는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인근 중학교를 방문했다. 학교에 도착해 만난 학생들의 열띤 환영에 얼떨떨하기도 했다. 맹그로브 식수 봉사활동의 의미와 SK이노베이션에 대한 감사 인사를 나누고,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셋째 날, 우리 구성원들의 ‘1% 행복나눔’ 기금으로 조성된 맹그로브숲이 자라고 있는 현장을 배를 타고 탐방했다. 국내외 환경을 위한 노력의 결과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니 감회가 남달랐다.

 

일정을 마무리하고 호치민으로 돌아와 숙소 근처를 돌아보았는데, 내가 생각했던 베트남의 모습과 달리 많은 고층 빌딩과 발전된 도시 모습에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 덕분에 마지막까지 베트남에서의 소중하고 기억에 남는 순간들을 갖고 한국 복귀를 완료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열정적이고 긍정적인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이하 울산CLX) 구성원들의 모습에 다시 한번 자긍심을 느꼈으며, ‘1% 행복나눔’ 기금으로 조성된 맹그로브숲을 직접 만나보니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으로서 자부심 또한 솟아났다.

 

이러한 봉사활동에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하길 기대하며,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으로서 울산CLX 동료들과 함께 자긍심을 나누는 순간을 더욱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이번 행사를 위해 많은 부분을 신경 써주신 김범수 단장님, 이승훈 PM님, 그리고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셰어링의 이경중 담당님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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