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막을 수 없는 사랑의 손길 –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난치병∙소아암 아동 위해 ‘1% 행복나눔’ 기금 전달
2020.12.14

 

연말을 대표하는 풍경 중 하나였던 ‘구세군자선냄비’의 거리 모금액이 최근 전년 동기 대비 40% 감소했다는 소식이 들린다. 우리 사회가 보듬어 안아야 할 사람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코로나19로 더 짙은 그늘 속에 놓이게 되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든다.

 

이럴 때 대한민국에서 태양이 가장 먼저 뜨는 곳, 울산에서 따뜻한 소식이 전해져 왔다.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이하 울산CLX)의 구성원들이 자신의 기본급 중 1%를 떼어 차곡차곡 모아 조성한 ‘1% 행복나눔 기금’ 중 3억 6천만원을 난치병∙소아암을 앓고 있는 울산지역 아동들의 쾌유를 위해 전달했다.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요즘,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블루를 호소하고 있는 속에서 기약 없는 투병 생활을 이어가는 난치병∙소아암 아동들은 코로나 블루에 맞서는 마음 방역이 더없이 절실한 상황이다.

 

울산CLX 구성원들은 지원금에 그치지 않고 구성원 및 가족들이 직접 만든 목도리와 손편지도 전달해 마음의 따뜻함을 더했다.

 

이 전달식은 12월 15일, 울산CLX 유재영 총괄 부사장 및 이성훈 노동조합위원장, 구성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CLX 본관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이하 울산CLX)의 구성원들이 자신의 기본급 중 1%를 떼어 차곡차곡 모아 조성한 ‘1% 행복나눔 기금’ 중 3억 6천만원과 직접 만든 목도리를 난치병∙소아암을 앓고 있는 울산지역 아동들의 쾌유를 위해 전달했다.

 

전달된 지원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난치병∙소아암을 앓고 있는 아동 31명의 안정적인 치료를 위해 의료비, 재활비, 의료기구 구매비, 생계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라며, 울산CLX 구성원들의 ‘따뜻해 목도리’ 뜨기 봉사활동

 

이번 기금 전달식의 특별 선물이 된 목도리와 손편지는 아이들의 마음을 방역하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2주간에 걸쳐 구성원 및 가족이 참여해 진행된 ‘따뜻해 목도리’ 뜨기 자원봉사의 결과물이다. 목도리 뜨기 자원봉사에 참여한 구성원과 가족들은 난치병∙소아암 아동의 쾌유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한 땀 한 땀 정성을 쏟았으며,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손편지도 준비했다.

 

▲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울산Complex 구성원들이 틈틈이 시간을 내서 ‘따뜻해 목도리’를 만들고 있다.

 

한편, “따뜻해 목도리” 뜨기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기금 전달식에도 함께한 생산관리실 변혜진 과장은 “코로나19 속 일상생활의 제약으로 성인에 비해 아동이 겪는 불안과 우울 증상이 더 심각하다는 뉴스를 보고 “따뜻해 목도리” 뜨기 자원봉사에 선뜻 참여했다”면서, “난치병이나 소아암을 앓고 있는 아동들이 “따뜻해 목도리”를 두르고 몸과 마음이 모두 따스한 겨울을 보내기 바란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난치병∙소아암 아동들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한 울산CLX 구성원들은 편지를 통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을 회복하길 바란다”, “행복한 일상으로 어서 돌아갈 수 있길 기원하며, 꿈과 희망을 잃지 말고 힘내자” 등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 울산 CLX 구성원 및 가족들이 만든 “따뜻해 목도리”와 직접 작성한 손편지, 12월 15일 진행된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난치병∙소아암 아동을 위한 ‘1% 행복나눔’ 기금 전달식에서 “따뜻해 목도리” 86개를 선물했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17년부터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본급 1%를 기부해 조성한 ‘1% 행복나눔’ 기금을 운영하고 있다. 울산CLX에서는 지난해까지 약 31억 원이 조성됐고, 올해는 약 14억여 원이 모일 예정이다.

 

울산CLX는 이번 난치병∙소아암 아동 지원금 전달 외에도 ‘1%행복나눔기금’을 활용하여 한부모가정 지원, 학대 피해 아동∙청소년 지원, 장애인 세대 긴급지원, 저소득 세대 주거환경 개선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울산지역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오고 있다.

 

또한, SK이노베이션 울산CLX는 코로나19 극복 과정에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저소득 청소년 온라인 학습용 노트북PC 전달, 독거노인 결식 방지 SK행복생필품꾸러미 선물, 취약계층 학생 여름용 쿨 마스크 제작∙지원 등의 사회안전망(Safety Net) 구축∙강화로 SK그룹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가속화에 앞장서고 있다.

(*)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에서 얼마나 많은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지를 뜻한다.

 

글 | SKinn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