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행복나눔
“아이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저소득 아동∙청소년 지원 위한 ‘1% 행복나눔’ 기금 전달
2020.08.04 | SKinno News

▲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가 8월 4일 진행한 ‘1% 행복나눔’ 기금 전달식이 끝난 뒤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백부기 대외협력실장(왼쪽에서 두 번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시준 회장(왼쪽에서 네 번째), SK이노베이션 김재호 노동조합부위원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울산울주군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조경자 소장(왼쪽에서 여섯 번째) 등 관계자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울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이하 울산CLX)가 나섰다.

 

SK이노베이션의 주력 생산기지인 울산CLX는 8월 4일, 울산 지역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저소득층 예체능 꿈나무 및 학대피해 아동·청소년을 위해 ‘1% 행복나눔’ 기금 3억 4천만 원을 전달했다.

 

울산광역시 울주군 웅촌면에 위치한 ‘울산울주군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울산CLX 백부기 대외협력실장 및 김재호 노동조합부위원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시준 회장, 울산울주군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조경자 소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기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도 꿈을 잃지 않고 있는 저소득층 예체능 꿈나무 학생들의 교육훈련지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며, 심리∙정서적으로 아픔을 겪고 있는 학대피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심리치료비와 교육비 등의 지원사업에도 활용된다. 뿐만 아니라 이들이 코로나19 사태에도 걱정 없이 무더운 여름철을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건강식 제공 비용 등으로도 사용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울산울주군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조경자 소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인 저소득 및 학대피해 아동∙청소년들은 바르게 커갈 수 있는 기반과 환경이 정말 중요하다”며 “기반과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난 3년 동안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지원해 준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17년부터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본급 1%를 기부해 조성하는 ‘1%행복나눔’ 기금을 운영하고 있다. 울산CLX에서는 지난해까지 총 30억 7천만 원이 조성됐으며, 올해는 약 14억여 원이 모일 예정이다.

 

울산CLX는 ‘1%행복나눔’ 기금으로 이번 저소득 및 학대피해 아동∙청소년 지원 외에도 난치병∙소아암 아동 치료비 지원, 장애인세대 긴급지원, 저소득세대 주거환경 개선, 위기모자가족 지원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울산 지역 내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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