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행복나눔
1%의 마음이 모여 전한 따뜻한 손길 –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홀몸 어르신 위한 ‘SK 행복 생필품 꾸러미’ 전달
2020.04.28 | SKinno News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은 대면 복지 서비스, 관련 기관 이용 등에 제동이 걸려 사회와 단절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세심한 배려와 관심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들이 끼니를 거르거나 우울함과 무기력증을 호소하고 있다.


이처럼 코로나19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서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이하 울산CLX)가 함께 마음을 모았다. 결식이 우려되는 울산지역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위해 5천만 원 상당의 ‘SK 행복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한 것이다.


울산CLX는 4월 28일, 울산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선암호수노인복지관에서 홀몸 어르신 결식 방지를 위한 ‘SK 행복 생필품 꾸러미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 극복 과정에서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 ‘사회 안전망(Safety Net)’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울산CLX 박경환 총괄, 이성훈 노동조합위원장, 이성호 선암호수노인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

 

▲ (우) 울산CLX 박경환 총괄(가운데)과 이성훈 노동조합위원장(왼쪽)이 어르신에게 ‘SK 행복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5천만 원 상당의 ‘SK 행복 생필품 꾸러미’는 울산CLX 구성원들이 기본급 1%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1% 행복나눔’ 기금으로 마련됐다. 쌀 5kg, 라면, 국, 김, 반찬 완제품 등의 대체식 위주로 구성된 ‘SK 행복 생필품 꾸러미’는 코로나19로 무료 급식소가 중단돼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 어르신 1천 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울산CLX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위한 마스크와 손소독제 마련 경비 후원,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온라인 학습용 노트북PC 기증 등 지역사회와 함께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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