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한 해를 감사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던 따뜻한 사랑 나눔” – SK이노베이션 구성원 자원봉사자가 보내온 편지
2019.12.12 | SKinno News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 자원봉사자들이 연말을 앞두고 독거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올해 마지막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 봉사자들은 지난 12월 11일, 서울과 대전 등 각 사업장 인근의 독거노인 240 가정에 사회적기업으로부터 구매한 김장김치를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과 함께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한 구성원 봉사자들은 김장김치 전달 외에도 추운 겨울을 외로이 지내고 있는 독거노인들의 말벗이 되어주며 따뜻한 시간을 함께 보냈다.

 

▲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독거노인

 

이날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김장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구성원이 나눔 실천으로 올해를 마무리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편지를 보내왔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16년부터 자원봉사활동 중점 테마 중 하나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독거노인’으로 정하고 구성원 결연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SK이노베이션 구성원과 결연을 맺고 있는 독거노인은 260명, 구성원 자원봉사자들과 독거노인을 잇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이하 생활관리사)는 204명이다. 생활관리사들은 사회와 독거노인 사이에 든든한 징검다리가 되어주고 있지만 독거노인의 예기치 않은 사고, 사망 등을 가까이에서 접하며 높은 감정 노동을 하고 있다.

 

이처럼 감정 노동으로 지친 생활관리사들의 심신을 위로하기 위해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8월부터 ‘마음행복 힐링캠프’를 진행해오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 독거노인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이들을 위해 애쓰는 생활관리사를 응원하기 위한 영상을 SK이노베이션 유튜브 채널에 올려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앞으로도 SK이노베이션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사회와 함께하는 행복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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