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 결식 아동 도시락 지원 7년째 이어져
2024.12.20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 SK인천석유화학의 교육특화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인 ‘꿈을 찾아 떠나는 사람책 멘토링(이하 사람책 멘토링)’ 4기 수료식이 지난 11월 30일, SK인천석유화학 내 행복드림관에서 열렸다.
SK인천석유화학의 ‘사람책 멘토링’이란? 사람이 책이 되어 본인의 경험과 삶을 전해줌으로써 |
SK인천석유화학, 굿네이버스 인천본부, 인천 서구 드림스타트센터 등 민·관·산·학이 협력해 진행중인 ’사람책 멘토링’은 지난 2017년, 1기 운영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3년째 이어오고 있다.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운영된 ‘사람책 멘토링’ 4기는 ‘자아탐색, 사람책방’ 등의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매주 수요일 총 12회에 걸쳐 진행됐다. 4기에 참여한 아동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본인의 심리상태를 이해하고 건강한 자아상을 확립하며, 소중한 나를 만나고 꿈을 찾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또한, 함께 참석한 부모들은 이들을 위해 별도로 마련된 심리검사와 상담을 통해 자녀 이해 및 지도에 큰 도움을 받았다.
▲ 지난 11월 30일 진행된 SK인천석유화학의 교육특화 사회공헌 프로그램 ‘사람책 멘토링’ 4기 종강식
이번 수료식에는 특히, ‘119 안전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현직 소방공무원이 4기의 마지막 ‘사람책’이 되어 본인의 어린 시절 꿈과 소방공무원이 된 계기 등을 생생하게 들려주는 소중한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4기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표해 인천능내초등학교 6학년 김가예 학생이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가예 학생은 ‘사람책 멘토링’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참여 기회를 준 SK인천석유화학에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 (좌) SK인천석유화학 ‘사람책 멘토링’ 4기 수료생 인천능내초등학교 6학년 김가예 학생의 소감 발표 / (우) 김가예 학생(오른쪽)이 수료식이 끝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인천석유화학의 ‘사람책 멘토링’ 덕분에 자신을 이해하고 더욱 사랑하는 법을 배우게 되었다는 김가예 학생의 소감문을 지금 확인해보자.
한편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12월 3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개최한 ‘2019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돼 인정패를 수상했다. 서울가든호텔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SK인천석유화학은 ‘사람책 멘토링’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 지역사회공헌 기업 인정제(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in the Community) : 지역의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에게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주는 제도로 올해 처음 시행되었다.
▲ SK인천석유화학 SV추진 이도원PL이 지난 12월 3일 진행된 ‘2019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인정패 수상(좌측)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측)
앞으로도 SK인천석유화학은 ‘사람책 멘토링’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