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행복나눔
“SK이노베이션 덕분에 새로운 꿈을 꾸게 됐어요” – 구성원 ‘1% 행복나눔’ 후원 테마사업, 독거노인 및 저소득세대 주거환경개선 위한 성금 전달
2020.11.04 | SKinn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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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자택 체류시간이 늘어나게 되면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은 노후화된 주거공간 등으로 인해 불편함을 겪는 것은 물론, 심한 경우 일상의 위협까지 느끼곤 한다.

 

이에 SK이노베이션의 주력 생산기지인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이하 울산CLX)가 11월 4일, 울산광역시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1% 행복나눔’ 기금 1억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울산공동모금회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울산CLX 백부기 대외협력실장과 SK이노베이션 김재호 노동조합부위원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학봉 사무처장, 한국해비타트 울산지회 황종석 이사장 등 행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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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 11월 4일, 울산공동모금회에서 열린 울산광역시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1% 행복나눔’ 기금 전달식에 앞서 행사 관계자들이 환담을 나누고 있다. / (우) 11월 4일 진행된 ‘1% 행복나눔’ 기금 전달식이 끝난 뒤 (좌측부터) 한국해비타트 울산지회 황종석 이사장, SK이노베이션 김재호 노동조합부위원장, 울산CLX 백부기 대외협력실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학봉 사무처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전달된 성금은 울산CLX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본급 1%를 기부해 조성한 ‘1% 행복나눔’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받고 있는 울산지역 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20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지원된다.

 

이와 관련해 얼마 전, 울산CLX 앞으로 몇 통의 편지가 도착했다. 편지의 주인공들은 울산CLX의 ‘1% 행복나눔’ 기금을 통해 주거환경이 개선된 이웃들이었다. 울산CLX 덕분에 일상의 행복을 다시 찾게 됐다는 이들의 얘기를 소개한다.

 

| 울산CLX 앞으로 배달된 편지(1) – “저도 힘든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어른이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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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CLX 앞으로 배달된 편지(2) – “새 마음으로 새 힘으로 잘 살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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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CLX 앞으로 배달된 편지(3) – “제게 희망을 안겨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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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울산CLX는 노사 합의를 통해 지난 2017년부터 매월 구성원 기본급의 1%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1% 행복나눔’ 기금을 조성 및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30억 7천여만 원을 모금했고, 올해는 약 14억여 원이 모일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울산CLX는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 외에도 저소득 아동∙청소년 꿈 지원사업, 학대피해 아동∙청소년 지원, 난치병∙소아암 아동 치료비 지원, 저소득 장애인세대 긴급지원, 위기모자가족 지원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울산 지역내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사태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사회안전망(Safety Net)’을 확충하고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위한 방역물품 지원, 독거노인 결식방지 긴급 생필품 지원, 취약계층아동 여름용 마스크 지원, 저소득 학생 온라인 학습용 PC 지원 등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울산CLX_사랑의집수리_인터뷰(백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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