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행복나눔
‘걱정마~!!스크’로 코로나19와 무더위 함께 이겨내요!
2020.06.25 | SKinno News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있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마스크는 상시 착용해야만 한다.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이하 울산CLX)는 여름철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 지역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특별히 제작한 여름용 쿨(Cool) 마스크를 선물했다.

 

울산CLX는 6월 25일, 울산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밝은미래복지재단 꿈마을지역아동센터에서 ‘울산지역 학생 걱정마~!!스크 지원’ 행사를 열고, 여름용 쿨 마스크 1천 5백 세트를 울산광역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쿨 마스크는 울산CLX 구성원들이 기본급 1%를 기부해 조성한 ‘1% 행복나눔’ 기금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울산CLX 이강무 경영지원본부장과 이성훈 노동조합위원장, 울산광역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김명자 회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학봉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 (좌) 전달식을 위해 울산광역시 중구 소재 밝은미래복지재단 꿈마을지역아동센터를 찾은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이강무 경영지원본부장(왼쪽에서 첫 번째)과 이성훈 노동조합위원장(왼쪽에서 두 번째) / (우)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가 울산광역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여름용 쿨 마스크 1천 5백 세트를 전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왼쪽 여섯 번째부터 이성훈 노동조합위원장, 울산광역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김명자 회장,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이강무 경영지원본부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학봉 사무처장)

 

울산CLX가 특별히 제작한 ‘걱정마~!!스크’ 세트는 스판덱스 매쉬 원단을 사용한 쿨 마스크 2개와 여름용 교체 필터 30개로 구성돼 있다. 소재가 시원하면서 숨쉬기도 편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무더운 여름철에 등·하교 및 수업 시간 내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학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울산CLX가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선물한 ‘걱정마~!!스크’

 

‘걱정마~!!스크’ 제작 과정에는 SK이노베이션이 육성 지원하는 사회적기업 ‘우시산’을 비롯해 울산 지역 사회적기업인 ‘마마포미’, ‘오렌지디자인’이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울산CLX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적기업에 일감을 제공하면서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전했다.

 

▲ SK이노베이션이 육성 지원하는 사회적기업 ‘우시산’(좌)과 울산 지역 사회적기업 ‘마마포미’(우)가 ‘걱정마~!!스크’를 제작하고 있다.

 

또한, 마스크 제작에 참여한 사회적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여름용 쿨 마스크를 제작 및 판매할 수 있도록 SK이노베이션의 구성원 참여형 사회안전망(Safety Net) 전용 몰인 ‘하이 마켓(Hi market)’을 통해 판로 확보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CLX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위한 마스크와 손소독제 지원,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온라인 학습용 노트북PC 기증, 독거노인 결식방지 긴급 생필품 제공, 협력사 구성원 대상 행복지원금 지급 등 사회안전망 강화에 솔선수범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코로나19 사태 극복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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