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전문가 칼럼
美 조지아 州 경제개발부 장관, “게임 체인저인 SK이노베이션의 프로젝트” – ‘팻 윌슨(Pat Wilson)’ 장관 현지 언론인 ‘Main Street News’에 칼럼 게재
2020.10.11 | SKinno News

▲ 사진 출처 : 美 조지아州 경제개발부 

 

지난 10월 7일(현지 시간), ‘메인스트릿뉴스(Main Street News)’ 내 ‘잭슨헤럴드투데이(Jackson Herald Today)’ 섹션에 美 조지아州 경제개발부 장관 ‘팻 윌슨(Pat Wilson)’의 칼럼이 게재됐다.

 

‘게임 체인저인 SK이노베이션의 프로젝트(SK innovation project a game-changer)’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팻 윌슨 장관은 SK이노베이션과의 파트너십이 앞으로 지역경제의 판도를 바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SKinno News가 메인스트릿뉴스의 칼럼을 인용 보도한다.

 

칼럼을 통해 팻 윌슨 장관은 “2년 전, 우리는 잭슨카운티에서 수많은 일자리와 기회를 창출하는 프로젝트를 발표했다”며, “이 프로젝트는 잭슨카운티와 커머스市 뿐만 아니라 조지아州 북동부 전역에 상당한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경제 게임 체인저”라고 밝혔다.

 

팻 윌슨 장관은 “이 프로젝트는 커머스市에 건설 중인 SK이노베이션의 전기차 배터리 공장”이며, “이를 통해 이미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장 건설로 인한 일자리 창출 효과에 이어 SK이노베이션이 곧 2천 6백여 명의 직원들과 직접 장기 고용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SK이노베이션이 계획대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팻 윌슨 장관은 칼럼을 통해 “대한민국 최대 에너지 기업이 운영하는 이 프로젝트는 이미 주변 지역에 공급 업체들을 유치하는 결과를 낳았다”면서 “이들 역시 조지아州에 투자하고 있으며, SK이노베이션이 직접 창출한 일자리에 이어 추가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며 SK이노베이션이 만들어낸 추가적인 긍정적 효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어 팻 윌슨 장관은 “SK 이노베이션은 조지아州에 약속한 26억 달러(한화 약 3조 1백 6십억 원) 의 투자와 2천 6백 개의 일자리 창출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고 있다고 발표했다”며 “이미 60명의 직원들이 현장에서 일하고 있으며, SK이노베이션은 올해 말까지 2백여 명을 고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美 조지아州에 위치한 SK이노베이션의 전기차 배터리 공장

 

뿐만 아니라 칼럼에서 팻 윌슨 장관은 SK이노베이션의 프로젝트가 앞으로 20년간 잭슨카운티에 2억 7천 1백만 달러(한화 약 3,124억 원)의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조지아州 북동부 출신으로서 이 같은 기회가 본인의 고향에 찾아 온 것에 대해 매우 기쁘다는 소회를 밝혔다.

 

칼럼 말미에 팻 윌슨 장관은 “조지아州에 투자하는 해외 기업들은 우리 지역사회의 중요한 일부가 된다”며 SK이노베이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SK 이노베이션의 프로젝트는 특히 코로나19가 야기한 팬데믹(Pandemic)으로부터 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조지아州에 분명히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커머스市에 건설중인 SK이노베이션의 전기차 배터리 공장은 조지아州를 미래 자동차 산업의 주역으로 거듭나게 하는 초석이 되며, 일자리가 가장 필요한 시기에 조지아州의 경제가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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