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행복나눔
“행복을 위한 노사(勞使)의 아름다운 동행은 계속된다” – 2022 SK이노베이션 협력사 상생기금 전달식 개최
2022.01.24 | SKinno News

▲  1월 24일,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에서 열린 ‘2022 SK이노베이션 협력사 상생기금 전달식’이 끝난 뒤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에서 아홉 번째가 SK에너지 R&S CIC 서석원 대표, 왼쪽에서 열한 번째가 SK이노베이션 이성훈 노동조합위원장, 왼쪽에서 열세 번째가 SK이노베이션 김준 부회장, 왼쪽에서 열일곱 번째가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문성현 위원장)

 

SK이노베이션 노사(勞使)가 새해 들어 첫 협력사 상생을 알리며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갔다.

 

SK이노베이션 노사는 1월 24일,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이하 울산CLX) 내 하모니홀에서 ‘2022 SK이노베이션 협력사 상생기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총 35억 7천만 원을 71개 협력사 직원 5,292명에게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문성현 위원장, 울산광역시 조원경 경제부시장, 근로복지공단 이상호 의료복지이사,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 이준희 의장과 SK이노베이션 김준 부회장, SK에너지 R&S CIC 서석원 대표, SK이노베이션 이성훈 노동조합위원장, 울산CLX 유재영 총괄 및 협력사 대표 ㈜동부 김재홍 회장, 구성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행사에 함께하지 못한 협력사 직원들을 위해 SK이노베이션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askinnovation)에서도 생중계됐다.

 

▲ 1월 24일,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에서 열린 ‘2022 SK이노베이션 협력사 상생기금 전달식’에서 기념 퍼포먼스를 마친 행사 참석자들이 단체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에서 두 번째부터 울산CLX 유재영 총괄, SK에너지 R&S CIC 서석원 대표, SK이노베이션 이성훈 노동조합위원장, SK이노베이션 김준 부회장, 협력사 대표 ㈜동부 김재홍 회장,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문성현 위원장)

 

이날 전달된 상생기금 35억 7천만 원은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기본급 1% 기부와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회사가 출연해 조성한 ‘1% 행복나눔’ 기금 중 절반인 28억 6천만 원에 정부 및 협력사의 공동 근로복지기금 협력사 출연금이 더해져 마련됐다.

 

SK이노베이션 노사가 지난 2017년 임금단체협상에서 구성원 ‘1% 행복나눔’ 기금에 합의하고 그 절반을 협력사 구성원을 위해 사용하기로 한 이래, 5년간 꾸준히 약속을 지켜온 것이다. 이번에 전달한 상생기금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회사의 성장·발전에 노력해준 협력사 구성원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지원된다.

 

이날 전달식은 상생기금 소개 영상 상영과 함께 혼성 4인조 그룹 ‘세레나데’의 특별한 공연으로 본격 시작됐다. SK이노베이션과 협력사의 동행 여정을 표현한 이 영상은 세레나데가 노래한 김동률의 곡 ‘출발’에 맞춰 상영돼 현장 분위기를 보다 따뜻하게 만들었다.

 

▲ (우) ‘2022 SK이노베이션 협력사 상생기금 전달식’ 참석자들이 상생기금 소개 영상을 보고 있다.

 

다음으로 SK이노베이션 김준 부회장, 이성훈 노동조합위원장의 기념사 및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문성현 위원장, 울산광역시 조원경 경제부시장 등의 축사, 그리고 SK이노베이션 협력사 대표로 참석한 ㈜동부 김재홍 회장의 답사가 이어졌다.

 

 

이후 ‘2022 SK이노베이션 협력사 상생기금 전달식’ 기념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행사 참석자들이 대형 화면에 나타난 손바닥 모양의 그림을 동시에 터치하자, 빛이 환하게 밝혀지며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이 화면 전체를 꽉 채웠다.

 

▲ 1월 24일,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에서 열린 ‘2022 SK이노베이션 협력사 상생기금 전달식’에서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왼쪽에서 두 번째부터 울산CLX 유재영 총괄, SK에너지 R&S CIC 서석원 대표, SK이노베이션 이성훈 노동조합위원장, SK이노베이션 김준 부회장, 협력사 대표 ㈜동부 김재홍 회장,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문성현 위원장)

 

기념 퍼포먼스가 끝난 뒤에는 이번 행사의 꽃인 상생기금 전달식이 이어졌다. SK이노베이션 김준 부회장과 이성훈 노동조합위원장, 근로복지공단 이상호 의료복지이사가 각각 ㈜동부를 비롯한 협력사 대표 및 직원들에게 상생기금을 전달했다.

 

▲ SK이노베이션 김준 부회장(좌)과 이성훈 노동조합위원장(우)이 협력사 대표들에게 각각 상생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2 SK이노베이션 협력사 상생기금 전달식’을 실시간으로 함께한 시청자들은 “협력사와 더불어 성장하고자 하는 SK이노베이션 노사에 큰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노사가 함께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노력이 보인다, 응원한다” 등 SK이노베이션 노사의 아름다운 동행에 공감한다는 내용의 댓글을 남겼다.

 

▲ ‘2022 SK이노베이션 협력사 상생기금 전달식’ 생중계 영상

 

한편, SK이노베이션은 상생기금 전달 첫 해인 2018년에 21억 5천만 원을 협력사 직원 3,946명에게 전달한 이래 매년 전달 금액과 수혜자를 확대해 왔다. 올해까지 5년간 총 126억 3천만 원을 협력사 직원 2만 8천여 명에게 전달했다.

 

아울러 2020년부터는 일회성 기금 지원에서 연중 지원하는 체계로 바꾸고 가정의 달인 5월과 연말에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협력사들이 SK이노베이션 노사와 뜻을 함께 해 협력사 근로복지기금을 조성/운용 중이며, 정부와 울산광역시에서도 특별기금을 지원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상생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글로벌 팬데믹(Pandemic)으로 인한 위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정부-대기업-중소기업 간 협력을 바탕으로 한 상생기금이 강력한 사회안전망(Safety Net) 역할을 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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