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추위 탓에 겨울 기운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던 11월 25일, SK이노베이션 임직원들이 아침 일찍 다운복지관을 찾았습니다. SK이노베이션과 다운복지관의 인연은 처음이 아닌데요! 지난 여름, 무더위를 헤치고 아이들과 함께 서울소방재난본부 광나루 안전체험관을 방문하기도 했었죠. ^^
지난 여름에 이어, 겨울의 문턱에서 SK이노베이션 임직원들과 다운복지관 아이들이 다시 만남을 가졌다고 합니다. 날씨는 추웠지만, 함께한 추억들로 따뜻했던 그 날로 함께 가보실까요?
■ 관련 글 – SK이노베이션 사회공헌 프로젝트,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
지난 11월 25일, SK이노베이션 임직원들은 노원구에 위치한 다운복지관을 찾았습니다. SK이노베이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인, ‘아름다운 하루’를 보내기 위해서였는데요! 조금은 이른 시간이었지만, 아이들을 만날 생각에 들뜬 SK이노베이션 임직원들. ^^
얼마 지나지 않아 다운복지관 아이들도 도착! 임직원들은 오늘 하루를 함께 보낼 짝꿍을 찾아가 먼저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짝꿍과 짧은 인사를 나눈 후, SK이노베이션 임직원들과 다운복지관 아이들은 바깥에 대기 중인 버스에 올라탔습니다. 바로 아름다운 하루를 만들어줄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서였는데요!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시간 동안 짝꿍과 맛있는 간식도 나누어 먹고, 수다도 떨면서 조금 더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답니다.
약 30분 정도를 달려서 도착한 이곳은 어디? 어린이대공원 근처에 위치한 ‘서울상상나라’ 입니다.
‘서울상상나라’는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체험하고, 배우며, 꿈과 행복을 키울 수 있도록 서울시가 마련한 공간인데요. 감성 놀이, 창의 놀이, 표현 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곳이랍니다.
입장을 앞두고 설렘이 가득한 다운복지관 아이들. ^^
서울상상나라는 지하 1층부터 3층까지 꽤 넓은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혹시나 길을 잃을 수 있으니 짝꿍을 손을 꼭 잡고 다니는 것이 좋겠죠? 자- 그럼 이제 멋진 추억들을 만들러 입장해 볼까요?
이곳은 가장 인기가 많았던 곳인 상상놀이 체험 공간이에요. 마치 우주 세계에 도착한 듯, 다양한 체험을 통해 우주의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는 체험이었는데요. 어째 아이들보다 SK이노베이션 임직원들이 더 신난 것 같죠? ^^; 아이들도, 어른들도, 호기심이 마구마구 솟아났던 순간!
기초과학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던 과학놀이 체험 공간도 인기가 많았는데요. 누가 과학이 어렵다고 했던가요? 이렇게 물놀이와 공놀이를 통해 이렇게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데 말이죠! ^^
문화놀이 체험 공간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가수도 되어보고, 아나운서도 되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TV 속에 나오는 자신의 얼굴을 보며 마냥 신기해하던 아이들~ 부끄러움도 잠시, 멋지게 노래를 부르는 친구들 덕분에 모두가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신나게 놀았더니 슬슬 배가 고파왔는데요. 상상나라에서 실컷 논 다운복지관 아이들과 SK이노베이션 임직원들은 근처 패밀리레스토랑을 방문하여 맛있는 점심시간을 가졌답니다.
오늘의 점심 메뉴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들로 가득 채워진 샐러드바가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아이들은 짝꿍과 함께 접시 한가득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점심 식사가 끝난 후, 아쉽지만 이제는 헤어질 시간! 작별 시간에 맞춰 이미 아이들의 부모님께서 기다리고 계셨답니다. 웃음 가득한 아이들의 얼굴을 보며, 아이들보다 더 행복해하셨던 부모님들. ^^ 짝꿍과의 헤어짐에 아쉬워하는 SK이노베이션 임직원들의 모습도 따뜻했습니다.
이렇게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SK이노베이션 임직원들과 다운복지관 아이들이 함께한 아름다운 하루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이상 SK이노베이션 임직원들과 다운복지관 아이들이 함께한 아름다운 하루를 만나 보았는데요. 앞으로도 SK이노베이션의 따뜻한 사회공헌활동이 더 많은 분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계속해서 지켜봐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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