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은 기업의 의무와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의 사회공헌 프로젝트는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요. 홀몸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추억의 문화 나눔> 그리고 발달장애 아이들과 함께 만드는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입니다. 지난 여름에 이어, 이번 가을 역시 SK이노베이션, 그리고 SK에너지가 ‘멋진 하루’를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실까요?
10월 7일, 갑자기 찾아온 추위에도 개의치 않고 SK이노베이션 임직원들이 동대문구에 위치한 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았습니다. 홀몸 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였는데요. 과연 어떤 추억들을 만들고 왔을까요?
오늘 하루 자원봉사를 자처한 SK이노베이션 임직원들은 어르신들을 만나 뵙기 전, OT를 마치고, 25개 조로 나뉘어 짝꿍을 맞이할 준비를 했습니다. 부모님 같은 어르신들을 기다리는 임직원들의 표정도, 자식 같은 임직원들을 맞이할 어르신들의 표정도 기대와 설렘으로 가득한 것을 엿볼 수 있었는데요!
첫 만남부터 마치 아들처럼, 딸처럼 넉살 좋게 어르신들을 맞이하는 SK이노베이션 임직원들의 모습에 어르신들도 환하게 반겨주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답니다. 그렇게 오늘 하루를 함께 보낼 짝꿍과의 만남이 성사되었습니다.
짝꿍과의 만남 후, 오늘 하루 어르신들과 임직원들이 허물없이 친하게 지낼 수 있도록 ‘웃음 치료’의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하하 호호 웃음이 끊이질 않고, 첫 만남보다 훨씬 가까워진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웃음 치료가 끝난 후엔 간단하게 흥겨운 문화 공연이 이어졌답니다. 역시나 보기만 해도 흥이 돋는 사물놀이패는 빠질 수 없지요! ^^
다음은 조금 특별한 시간이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바로 칠순, 팔순, 구순 어르신들을 위한 케이크커팅식이 준비되어 있었답니다. 축하를 받으며, 마치 아이처럼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모습을 보며 임직원들의 마음이 더 따뜻해졌던 시간이었는데요! 어르신들~ 만수무강하세요! ^^
케이크 커팅식이 끝난 후, SK이노베이션 <어르신 추억의 문화 나눔>에서 빠질 수 없는 ‘청춘 문화 체험’이 이어졌습니다. SK임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시간이라 더욱 의미가 있는 시간인데요!
시원한 안마와 함께 어르신들의 말동무가 되어 드리는 효도 안마체험,
우리 어르신들을 회춘시켜 드릴 뷰티살롱도 준비되었답니다. 정말 오랜만에 꽃단장하시며 처음엔 조금 어색해하기도 하셨는데요. “할머니~ 새색시 같으세요!”라는 임직원의 말에 소녀처럼 수줍어하시는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으셨답니다.
그때 그 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해드렸던 ‘청춘 놀이 체험’도 인기였는데요. 딱지치기, 알까기 등을 즐기며 마치 학창시절로 돌아가신 것 마냥, 아이처럼 즐거워하셨습니다.
이번 문화체험엔 조금 특별한 것이 있다?! 바로 왕과 왕비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포토존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마치 세종대왕처럼 늠름하신 할아버지의 모습, 정말 멋지시죠? ^^
공연 및 체험 행사가 끝난 후엔 맛있는 저녁 식사가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어르신들을 위한 보양식, ‘갈비탕’을 준비하였는데, 입맛에 아주 잘 맞으신 듯 너무 맛있게 드셔주셔서 뿌듯했답니다.
저녁 식사가 끝난 후,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을 전해드린 후 SK이노베이션과 함께한 <어르신 추억의 문화나눔>은 이렇게 또 마무리 되었습니다.
한편 SK이노베이션 계열, SK에너지는 지난 9월 23일 여의도의 한강 유람선 선착장을 찾았습니다.
이날 이곳에선 아주 특별한 만남이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SK에너지 임직원들이 서울정애학교 발달장애아동들의 현장 학습 경험을 돕기 위해 자원봉사활동에 나선 것! 평소 발달 장애아동들은 1대1로 보살펴 줄 보호자가 없으면 외부 활동에 나서기가 쉽지 않은데요. 이러한 고충을 해결하고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자 SK에너지 임직원들이 나섰답니다. ^^
설레는 마음을 안고 SK에너지 임직원들은 여의도에 위치한 유람선 선착장으로 속속 집결했습니다. 한강의 바람도 부쩍 선선해져 맑고 청명한 가을 하늘과 너무도 잘 어울렸는데요. 이윽고 오늘의 주인공인 서울정애학교 아이들이 도착했습니다.
한달음에 달려가 아이들과 첫 대면을 한 SK에너지 임직원들, 환한 얼굴로 인사를 나누고 손을 맞잡으며 반나절을 함께하게 될 아이들을 반겼는데요! 아이들 또한 처음 만나는 얼굴이 어색할 법도 했지만, SK에너지 임직원들이 건넨 따뜻한 인사에 이내 해맑은 미소로 화답해 주었습니다.
서울정애학교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첫 번째 체험은 제빵 체험! SK에너지 임직원들의 안내에 따라 아이들은 꼼꼼히 손도 씻고 요리사 모자도 쓰며 빵을 만들 만반의 준비를 마쳤답니다. 이날 함께한 크루즈 공연팀의 제빵 과정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 후, 본격적으로 빵 만들기에 돌입!
아이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작은 손으로 조물조물 반죽을 주무르며 빵을 만드는 데 열중했는데요. SK에너지 임직원들은 바로 옆에서 아이들의 빵 만드는 과정을 모두 함께했습니다.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는 도움을 주기도 하고, 잘 해내는 아이들 옆에서는 칭찬하기도 하며 아이들이 멋지게 빵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열심히 도왔답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하나둘 먹음직스런 빵 반죽이 완성되어 갔습니다. 값진 노력으로 만들어낸 오늘의 빵, 그 맛이 정말 궁금하죠?
잠깐의 휴식시간을 가진 후, SK에너지 임직원과 아이들은 유람선에 올라탔습니다. 평소 타기 힘들었던 유람선이 신기했는지 아이들의 표정이 한층 밝아졌는데요! 먼저 1층 선실 공연장에 집결한 이들은 크루즈 공연팀이 펼치는 유쾌한 공연을 관람했답니다. 임직원들이 즉석에서 참여해 더욱 재미있는 공연이 완성되기도 했습니다.
공연이 끝난 후엔 갑판 위로 올라가 시원한 바람을 쐬며 한강의 풍경을 감상했습니다. 안전이 가장 중요한 갑판 위인 만큼 1대 1로 아이들을 돌보는 임직원들은 더욱 꼼꼼히 아이들을 챙겼는데요. 덕분에 아이들은 흐르는 강물과 시원한 바람, 맑은 햇살을 마음껏 즐길 수 있었답니다.
즐겁기만 한 짧은 만남이 끝나고, 아이들을 배웅해야 할 시간. 뜻깊은 선물인 포토북을 증정한 후 버스에 타는 아이들을 애정 가득한 눈으로 바라보던 임직원들의 표정에서는 어느새 아이들과 한껏 정이 들어버린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답니다. 아이들이 보여준 환한 미소가 오래도록 가슴에 남았다는 SK에너지 임직원들의 고백처럼, 단순한 자원봉사활동이 아닌 더욱 큰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아니었나 싶네요! ^^
이상 SK이노베이션, SK에너지 임직원과 함께한 어느 멋진 하루를 만나보았는데요. SK이노베이션의 따뜻한 사회공헌활동이 더욱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해줄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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