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방식의 혁신
“차세대 설비관리 시스템 OCEAN-H 구축으로 DCR Best of Best상 수상!” - SK에너지 EAM운영 김강석 PM
2023.02.24
  SK이노베이션은 2월 9일, SK서린빌딩(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회사의 딥체인지(Deep change)에 기여한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DCR(Deep Change Recognition) Best of Best(이하 BoB) 시상식을 개최해 지난 1년의 ‘일하는 방식의 혁신(일방혁)’의 성과를 되짚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총 13명의 수상자들이 참석해 각 사례를 직접 소개하며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그 중에서 SK에너지 EAM운영 김강석 PM은 차세대 설비관리 ...
“중대재해에 맞서는 산업 현장의 혁신” -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국내 최초 Ball Tank 전용 시스템 비계 개발
2022.12.14
▲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Ball Tank 전용 시스템 비계   안전문화 혁신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이하 울산CLX)가 또 한 번 산업 현장의 ‘혁신’을 이뤄냈다.   울산CLX가 최근 산업 현장에서 일어나는 중대재해에 맞서기 위해 Ball Tank(구형 탱크) 전용 시스템 비계*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착수 10개월 만에 완수하였으며, 이는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속도였다. ...
“보다 빠르고 편리한 업무 환경을 고민합니다!” - SK이노베이션 DT추진담당 이현철 PM
2022.12.05
  SK이노베이션은 구성원들에게 더 나은 업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일하는 방식’에 혁신을 더하고 있다. 빠르게 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올해 5월부터는 회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DT) 경쟁력을 유지해 나가고자, 디지털 통합 업무 플랫폼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 이하 MS Teams)’를 도입했다.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의 스마트한 업무 환경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SK이노베이션 DT추진담당 이현철 PM을 ...
“안전은 UP! 비용은 Down!” -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고공 크롤러 로봇으로 스마트 플랜트에 다가서다!
2022.08.04
▲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가 도입한 고공 크롤러(Crawler) 로봇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이하 울산CLX)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강화하며 완전한 ‘스마트 플랜트(Smart Plant)’에 바짝 다가섰다. 원유탱크 지붕을 안전히 오르고 좁은 배관도 흔들림 없이 다니며 검사할 수 있는 ‘고공 크롤러(Crawler) 로봇’을 발굴해 현장 적용을 눈앞에 둔 것이다.   최초 착수부터 현장 검증 완료까지, 1년이 넘는 장거리 마라톤을 마친 SK지오센트릭 화학설비실과 ...
애자일 조직의 진가를 증명하다! -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의 ‘통합환경관리계획수립 SWAT’
2021.03.18
  환경 이슈에 대한 전방위적인 변화가 한창인 가운데, 기업 시스템도 예외는 아니다. 지난 2017년 1월 1일부터 「환경오염시설의 통합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통합환경관리법)」이 본격 시행되면서 기업에서도 환경 관련 규제 및 제도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해졌다.   이 같은 변화에 대응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따라가거나 혹은 앞서 나가거나. SK이노베이션의 주력 생산기지인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이하 울산CLX)는 통합환경관리법 대응을 ...
리더와 구성원의 연결고리 - SK이노베이션의 소통을 책임지는 ‘iCON’ 발대식 개최
2021.03.03
  SK이노베이션 계열의 경영진 및 리더 직급과 구성원 사이의 소통을 주도하는 iCON(아이콘)이 랜선을 통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2월 18일, iCON은 화상 미팅 플랫폼인 웨벡스(Webex)를 통해 비대면 발대식을 개최하고 2021년 iCON 공식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2015년부터 도입된 SK이노베이션의 소통 조직인 iCON은 ‘innovation Communication ON’의 약자로, SK이노베이션의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 형성을 위해 선두에 서 ...
“전환의 혁신! 1천만 건 이상의 데이터를 디지털로 전환하다” - SK에너지 차세대 설비관리 시스템 구축 Unit
2021.02.02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이하 울산CLX)에는 약 60만 기의 공정 설비가 서로 견고하게 맞물려 가동 중이다. 설비의 데이터 또한 방대한 양이 복잡하게 얽혀있어 이를 한눈에 파악하기란 쉽지 않다. 그동안 특정 설비의 과거 이력을 찾기 위해선 그때 그때 시스템과 문서를 뒤져야 했으며, 개별 설비의 정비 이력과 운영 노하우는 선배들의 머릿속에서 후배들에게 이어지곤 했다. 그래서 설비관리 시스템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
이것이 ‘찐’ 직급파괴. 호칭 뿐 아니라 내부관리 목적 승급도 없애 - SK이노베이션의 새로운 ‘단일 직급’ 도입
2020.12.13
  SK이노베이션이 전통적인 직급 체계를 단일화된 하나의 직급으로 통일하는 인사 제도 혁신을 단행한다. SK이노베이션의 이번 단일 직급은 대외 호칭만 하나로 하는 것이 아니라 내부 관리 목적으로 나누는 단계도 없앤다는 점에서 재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3일, SK이노베이션은 ESG* 경영을 강화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한 조직 개편안을 발표하며, 기존 직위 호칭을 대체하는 새로운 호칭을 공개했다. ...
생산 현장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애자일(Agile) 조직의 힘!
2020.09.02
  기존 팀 조직의 경계를 없애고 일을 중심으로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업무 조직 형태인 ‘애자일(Agile) 조직’! SK이노베이션은 ▲조직간 경계를 넘어선 유연한 인력 활용, ▲과제별 최적 인력의 적재적소 활용, ▲역량과 생각의 공유를 통한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 등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애자일 조직을 운영해 왔다.   SK이노베이션이 사무실을 넘어 생산 현장에도 애자일 조직을 도입해 ‘일하는 방식의 혁신(일방혁)’을 만들어내고 ...
주객전도 보고는 이제 그만! 보고다운 보고를 위한 그들의 담대한 제안
2020.08.06
  직장생활에서 피해갈 수 없는 일들이 한 두 가지가 아니지만 ‘보고’ 역시 그 중심에 있다. 프로젝트를 설계하기 위해서, 진행 중인 업무현황을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서, 의사결정을 위해서 ‘보고’는 이뤄진다. 간단히 정의하면 ‘보고’는 일의 시작이자 끝이기도 하다.   하지만 ‘보고’에 있어 많은 직장인이 딜레마를 호소하기도 한다. 주간 보고를 앞두고 “지난 주나 이번 주나 변동사항이 없는데 뭐라고 쓰지”라고 ...
체육관만한 원유저장탱크 안전 점검을 드론 한 대로?!
2020.05.13
22m 높이의 원유저장탱크까지 드론이 날아 올라간 시간은 그야말로 눈 깜짝할 새였다. 과거에는 체육관 크기만한 원유저장탱크를 점검하기 위해, 임시가설물(비계)을 쌓고 사람이 직접 한 걸음 한 걸음 올라가서 육안으로 검사하는 수밖에 없었다. SK이노베이션 울산 Complex(이하 울산CLX)는 드론을 활용한 검사로 이 문제를 해결했다.   | 장충체육관 크기에 달하는 원유저장탱크 검사, 이젠 육안이 아닌 드론으로 원유저장탱크는 원유를 수입해 정유공장에 ...
사원 아이디어로 시작한 ‘업무 혁신’ ··· 생산비용 6.5억 절감하다
2019.12.26
  “매뉴얼에서 제시한 촉매 교체 주기는 1년. 당연하게 여겨지던 이 기간. ‘정말 최적일까?’라는 물음에서 시작됐어요”   SK종합화학이 ‘일하는 방식의 혁신(일방혁)’을 통해 생산비용 6.5억 원을 절감했다.   그동안 당연하게 여겨지던 업무 매뉴얼에 의구심을 갖고 개선점을 제시한 사원의 아이디어로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한 SK종합화학의 Olefin생산기술 Unit. 평균 330일이었던 리액터의 촉매 사용 기간을 약 920일로 늘려 연간 2억 7천만 ...
리액터(반응기) 안에 CCTV를? 안전사고 방지 위한 SK 울산Complex의 ‘일하는 방식의 혁신’
2019.12.16
    SK이노베이션의 주력 생산기지인 SK 울산Complex(이하 SK 울산CLX) 공장 내에는 전체 공정의 핵심 설비 중의 하나인 거대한 타워 형태의 리액터*가 있다. (*) 리액터(Reactor, 반응기) : SK 울산 CLX 내에 위치한 리액터는 원료유에 수소(촉매)를 첨가해 황을 제거하는 설비를 말한다.   셧-다운(Shut-down)으로 열기를 식힌 리액터 내부에는 돌덩이처럼 단단하게 굳은 촉매 찌꺼기만 남는다. 이를 완벽하게 제거하려면 약 30미터 깊이의 리액터 안으로 ...
애자일 조직의 힘, 빛을 발하다! 40여 일 만에 대규모 부이(Buoy) 보수를 성공시킨 SK 울산Complex
2019.07.09
  SK 울산Complex(이하 SK 울산CLX)의 임직원들이 대규모 부이(Buoy) 보수를 40여 일 만에 완료했다. 부이란 배를 안전하게 접안(接岸)하고 그 다음에 원유를 운반할 수 있도록 하는 해상하역장치로, 원유선이 싣고 온 원유를 해상 파이프라인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부이에 보수가 필요할 경우, 전문 조선소에서 약 3달 이상의 기간 동안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지난 5월, SK 울산CLX의 ...
“대체 탱크가 없다면 ‘다이렉트 출하’는 어떨까?” - SK 울산Complex, 생각의 전환을 통해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이루다
2019.03.18
탱크 개방검사 시기가 다가오는데 대체 탱크조차 마땅하지 않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다이렉트 출하’라는 어쩌면 무모한 아이디어를 생산과 운영, 관리 조직의 멋진 공조 끝에 안착시킨 SK 울산Complex(이하 SK 울산CLX)의 ‘일하는 방식의 혁신’(일방혁)을 소개한다. | 다이렉트 출하란? 지난해 6월, 약 5개월간 진행되는 탱크 개방 검사 기간을 앞두고 SK종합화학 생산관리 Unit의 임재형 과장이 ‘다이렉트 출하’라는 아이디어를 처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