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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으로 미세먼지까지 깨끗하게~ 봄맞이 대청소 꿀팁!
2020.03.06 | SKinno News

 

봄이 되면 많은 사람이 겨우내 하지 못한 대청소를 시작한다. 하지만 그동안 실내에 쌓인 묵은 때와 공기 중 미세먼지를 생각하면 청소 전부터 걱정이 앞선다. 효율적으로 청소를 하지 않는다면 공기 중 먼지가 다시 내려앉기 일쑤! 효과적인 봄맞이 대청소 꿀팁과 함께 집안을 더욱 깨끗하게 바꿔주는 석유화학 제품을 소개한다.

 

01 | 나일론(Nylon) 소재의 먼지떨이로 보이지 않는 초미세먼지까지 깨끗이 털기

 

 

환기는 청소의 시작! 본격적으로 청소를 시작하기 전에는 먼지가 집안에 머물지 않도록 창문을 활짝 열어야 한다. 또한, 집안에 쌓인 먼지는 위에서부터 털어내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때, 나일론(Nylon) 소재의 먼지떨이를 사용하면 먼지 흡착에 도움된다. 나일론이 갖고 있는 정전기가 발생하는 성질을 이용해 먼지를 붙게 만드는 것이다. 먼지를 턴 후에는 분무기로 물을 뿌려 공중에 떠다니는 미세한 먼지 입자까지 바닥에 떨어뜨리는 것이 좋다.

 

02 | 폴리프로필렌(Polypropylene, PP) 소재의 빗자루로 바닥의 먼지 제거하기

 

 

먼지떨이를 사용해 바닥에 떨군 먼지는 폴리프로필렌(Polypropylene, PP) 재질로 만들어진 빗자루로 쓸어 담는다. 이 때 먼지가 다시 안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안쪽부터 바깥으로 청소한다. 폴리프로필렌 재질의 빗자루는 가벼우면서 탄성이 좋아 먼지를 쓸고 담는 데 용이하다. 또한 동물성 소재에 비해 물에 강하고 쉽게 변형되지 않아 더욱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다.

 

03 | 폴리비닐알코올(Polyvinyl Alcohol, PVA) 소재의 대걸레로 묵은때 말끔히 닦아내기

 

 

바닥을 빗자루로 쓸었다면 이제는 걸레질을 할 차례다. 바닥에 남아있는 미세먼지와 잔여물은 물걸레로 말끔히 닦아 다시 공기 중에 떠오르지 않도록 한다. 보통 물걸레는 면 혼방 소재의 대걸레나 면 소재의 수건을 활용해 만들었다. 하지만 최근 석유화학 소재가 발전하면서 폴리비닐알코올(Polyvinyl Alcohol, PVA) 소재의 대걸레가 각광받고 있다. PVA 소재의 대걸레는 고무 같은 촉감을 갖고 있지만, 조직이 연속된 구멍으로 이뤄져 물을 잘 흡수한다. 주로 스포츠타월에 쓰일만큼 물을 잘 흡수하면서도 빨리 마르는 성질이 있어 위생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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