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4일 진행된 SK이노베이션 계열 2018년 하반기 신입사원 과정 ‘CEO와의 대화’ 현장! 교육 첫날, 설렘과 긴장이 가득했던 신입사원들의 모습은 자신감과 패기 넘치는 모습으로 바뀌어 있었는데요. 이제 정말 ‘실전형 인재’의 눈빛이 보이는 것 같죠?
‘우리들의 스케치북’이라는 주제로 신입사원들이 직접 기획한 교육 수료식! 1부 ‘밑그림을 그리다’는 신입사원들이 교육 기간을 통해 SK이노베이션人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2부 ‘색깔을 입히다’는 CEO의 경험과 조언으로 밑그림에 색을 입힌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3년의 도전 끝에 입사한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이민재 사원, 5개 국어를 구사하는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황은지 사원, 11개의 SK주유소를 사전 답사한 SK에너지 윤지우 사원 등 제각기 다른 사연과 능력을 가진 신입사원들의 열정과 패기로 ‘CEO와의 대화’ 시간의 문을 열었습니다.
다음은 신입사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출연한 ‘SK이노베이션 PR 영상’을 다 함께 감상했습니다. 원테이크(one take)로 찍느라 NG도 많이 내고 어려웠지만, 덕분에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답니다.
1부의 포인트는 바로, 사회적 가치를 사업에 적용하는 ‘Biz Innovation’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시간이었는데요! 에코 드라이빙 및 안전 운전자 대상 건전 운전 문화 확대, SK에너지 아스팔트를 활용한 미얀마 도로 인프라 구축, 베트남 No.1 윤활유 사업자 도약하기 위한 방안 등 우수작이 발표되었습니다. CEO들은 진지하게 발표자들의 아이디어를 들은 후, 파트너사의 이익과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한 다양한 조언을 해 주셨습니다.
2부에서는 사회생활의 대선배님이신 CEO의 말씀을 듣는 ‘색깔을 입히다’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SK이노베이션人으로 첫발을 내딛는 우리 신입사원 동기들. 저와 마찬가지로 기쁨만큼 걱정도 많을 텐데요. ‘CEO를 꿈꾸는 신입사원을 위한 역량’부터 ‘SUPEX 목표를 달성한 순간과 그 원동력’, 그리고 ‘성공적인 사회생활을 위한 인간관계’까지 신입사원들의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이에 CEO들은 삶과 일에 대한 열정, 사람과의 관계, 항상 변화에 앞장서고 최고가 되기 위해 기울이는 노력 등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진솔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CEO와의 대화’를 마치고 SK이노베이션의 일원으로 행복날개 배지를 다는 순간, 그동안의 연수 과정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는데요. 5주 동안 동고동락한 동기들이 각자 자신이 소속된 회사와 부서로 흩어지는 것이 무척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교육을 통해 성장한 만큼, 각자의 자리에서 SK이노베이션人으로서의 역할을 잘해나갈 것이라고 믿습니다.
마지막으로, 교육 기간 내내 함께했던 동기들의 소감도 함께 들어볼까요?
새로운 출발점에 서게 된 신입사원들! 진정한 첫걸음을 내디딘 저희들의 행보를 함께 응원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