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마다 조기축구를 하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고, 최근에는 여성 축구 모임도 활발해진 만큼 축구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모두에게 인기 있는 스포츠다.

축구를 사랑하는 마음이 흘러 넘치는 인물이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 중에도 있다. 바로 SK엔무브 Green성장사업실 이성규 PM이다. 축구를 너무 좋아한 나머지 축구 심판 자격증까지 보유하게 된 진정한 축구 덕후, 이성규 PM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Q1. 사내에서 ‘축구 덕후’로 유명하시던데, 축구를 얼마나 사랑하시나요?

저는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축구를 접했는데요. 워낙 축구를 좋아하다 보니, 더 많은 것을 자세히 알고 싶은 마음에 대한축구협회 4급 심판 자격증까지 취득하게 됐습니다.

Q2. 심판 자격증까지 취득하게 된 이유는?

▲ 대한축구협회 4급 심판 자격증을 취득한 SK엔무브 Green성장사업실 이성규 PM

축구를 즐기는 많은 분 중, 의외로 규칙을 정확히 알고 경기를 뛰시는 분들이 거의 없거든요. 그래서 규칙을 알고 축구를 하면 더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에 심판 자격증 취득에 도전하게 됐고요. 또, 심판 활동을 하려면 매년 체력 테스트를 통과해야 하는데 체력 관리도 할 겸 긍정적인 면이 많아 겸사겸사 도전하게 됐습니다.

Q3. 축구로 얻는 즐거움은 무엇인가요?

매주 조기축구는 물론, 한 달에 한두 번씩 친구들과 만나 풋살을 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서로가 바쁜 와중에도 축구를 통해 친구들과 꾸준히 우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좋습니다. 축구는 팀워크가 중요하다 보니 승리했을 때 성취감도 생기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어 최고의 운동이자 취미인 것 같습니다.

Q4. 마지막으로,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알면 알수록 더 재미있는 것이 바로 축구거든요. 그래서 축구를 이미 사랑하시는 분들이라면 저처럼 심판 자격증에 도전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더불어 K리그 경기 직관을 한 번 해 보신다면 축구의 매력을 100% 이상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이번 주말에는 축구장으로 떠나 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