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이노베이션 이복희 사외이사
올해 3월 8일 SK이노베이션은 이사회를 열어 신임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했으며, 이어 3월 30일 진행된 ‘제16기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이복희 사외이사를 최종 선임했다.
이복희 사외이사는 20년간 전자재료 분야의 다양한 역할을 바탕으로 듀폰코리아 대표이사를 역임했고, 현재 듀폰코리아 그룹인 롬엔드하스전자재료씨엠피코리아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글로벌기업을 경영하며 쌓아온 그간의 경험을 기반으로 SK이노베이션에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겠다는 이복희 사외이사를 만나보자.
Q1. 신임 사외이사로서 맞이하는 첫 해인데, 기대하시는 점이 있다면?
SK이노베이션은 이미 글로벌기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여를 할 수 있다는 점을 기대하고 있고, 이를 통해 즐겁게 일하는 기쁨을 계속해서 누리고 싶습니다.
Q2. SK이노베이션 이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하시고 싶은지요?
다국적기업 그리고 미국, 중국, 일본, 유럽 등 다양한 국가의 사람들과 그동안 일을 해 왔습니다. 이러한 경험에서 체득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또한, 이사회의 결정구조를 통해 가장 안전하면서도 성과를 달성할 수 있는 최적의 결정으로 이어져야 하기에, 그리 될 수 있도록 제가 기여하고 싶습니다.
Q3. 마지막으로,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모두가 본인이 가진 방향성에 대해 더욱 자신감 있게 의견을 개진하며, 보다 적극적으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면 훨씬 더 성공적으로, 그리고 즐거운 환경에서 성취감을 느끼며 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