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SK이노베이션은 올해 새롭게 회사의 일원이 된 신입사원들의 입사 100일을 기념하고자 구성원 소통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SK이노베이션人으로서의 첫 시작 이후 성공적인 100일 달성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에 함께한 2023년 신입사원, SK이노베이션 ESG추진담당 장정원 PM을 만나보자.

Q1. 입사 100일 기념 소통 프로그램에서는 어떤 것들이 진행됐나요?

먼저, SK이노베이션 본사가 위치한 SK서린사옥에서부터 본 행사 장소까지 걸어가면서 산해진미(山海眞美)* 플로깅(Plogging)을 했습니다. 또한, ‘나’를 브랜딩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퍼스널 컬러(personal color)** 진단을 통해 본인에게 어울리는 화장법이나 패션 스타일을 추천받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평소에 제 모습을 좀 더 깔끔하게 연출하고 싶었는데, 제게 잘 어울리는 스타일을 알게 돼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 산해진미(山海眞美) : 환경오염의 주범인 폐플라스틱과 쓰레기로부터 산(山)과 바다(海)를 지켜 참으로(眞) 아름다운(美) 지구를 만든다는 SK이노베이션의 실천적 ESG 활동

(**) 퍼스널 컬러(personal color) : 개인이 가진 신체의 색과 어울리는 색. 사용자에게 생기가 돌고 활기차 보이도록 연출하는 이미지 관리 따위에 효과적이다.

▲ 신입사원 입사 100일 기념 소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SK이노베이션 ESG추진담당 장정원 PM이 퍼스널컬러 진단을 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신입사원 각자가 소속된 팀장님들께서 써 주신 편지와 임원분들께서 보내주신 영상 편지를 함께 보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신입사원으로서 제가 잘 해 나가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과 동시에 잘 해내야 한다는 조급한 마음이 많이 들었었는데요. 팀장님께서 편지를 통해 충분히 잘 하고 있다고 격려해 주셔서 앞으로 더욱 자신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2. 앞서 말씀하신 산해진미 캠페인에 직접 참여해 보니 어떠셨나요?

▲ 입사 100일 기념 소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산해진미 캠페인에 참여 중인 SK이노베이션 계열 신입사원들

SK 로고가 박힌 봉사활동 조끼를 입고 산해진미를 하니까 시민 분들이 “SK 사람들이네”라고 말하면서 저희의 활동에 관심을 보이는 게 와닿더라고요. 그렇게 체감하게 되니 SK이노베이션人으로서 조금 더 적극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 ESG를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더불어 평소 낚시가 취미라 지방을 많이 다니는데, 주변에 쓰레기가 보이면 더 열심히 줍기로 마음먹었습니다.

Q3. 마지막으로, 신입사원으로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 SK이노베이션 ESG추진담당 장정원 PM

앞으로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고, 나아가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으려고 노력할 계획입니다. 어려운 과제를 맡더라도, 선배님들과 동기들을 본받아 패기 있게 도전하는 인재가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