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기업
SK이노베이션, 울산 태풍 피해 복구 성금 50억원 기탁
2016.10.12 | SKinno News

SK이노베이션이 SK그룹을 대표해 최근 태풍 ‘차바’로 큰 피해를 입은 울산 시민들의 수해 복구를 위한 지원에 나섰습니다. 울산과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수재민들이 속히 역경을 딛고 일어날 수 있도록 기원하는 SK이노베이션의 따뜻한 마음을 소개합니다.


성금전달_리스트1

1962년, 울산에서 국내 최초의 정유∙화학기업인 대한석유공사로 첫발을 뗀 SK이노베이션은 반세기 넘게 울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왔습니다. 울산에서 국내 최대 정유∙화학공장을 운영하는 대표 향토기업으로서, 이번 태풍 피해를 입은 울산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역경을 딛고 일어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는데요! SK이노베이션은 지난 7일, 울산광역시에 태풍 피해 복구 성금으로 50억 원을 기탁하였습니다. 

이와 별도로 이달 중 독거노인 등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억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산지회에 전달할 계획인데요. 앞서 SK이노베이션은 올 초 울산지역 불우이웃을 위한 행복 나눔 성금 총 6억5천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울산CLX 구성원들은 ‘1 구성원, 1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총 1억6천만 원을 모아 지역사회에 전달, 지난 2006년에는 총 1,020억 원을 투자해 조성한 울산대공원을 울산시에 무상으로 기부한 바 있습니다.


성금전달_리스트2

SK이노베이션은 일회성의 단순 기부가 아닌, 한 단계 더 나아가 장기적 관점에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왔는데요. 세상의 행복을 극대화하는 SK식 SK이노베이션 사회공헌활동을 만나보시죠!

 

성금전달_내지1

울산대공원 전경

” 돈이 아닌 공원을 기부하다 “

故 최종현 선대회장은 SK의 성장터전인 울산시의 요청을 받아들여, 지난 10년간 약 1천억 원을 들여 울산대공원을 조성, 울산시에 기부하였습니다. 생전 “기업의 이익은 처음부터 사회의 것”이라 밝혔던 故 최종현 선대회장의 확고한 의지는 산업수도 울산의 이미지를 친환경 도시로 탈바꿈시키고, SK이노베이션을 글로벌 에너지 화학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한 울산 시민에게 보답하는 결과물로 이어졌습니다.

이처럼 단순 기부가 아닌, 대공원을 조성하여 선물한 SK식 사회공헌은 지금까지도 국내 기업 사회공헌 역사를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사례로 남아 있습니다.

SK식 사회공헌 활동 보러 가기

 


관련 글
SK종합화학과 함께하는 어르신 추억의 문화나눔
SK이노베이션 사회공헌 프로젝트,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 [SK이노베이션 사회공헌] SK이노베이션 & SK에너지가 함께 한 어느 멋진 하루
관련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