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울산CLX가 산불 피해를 당한 울주군 지역 주민을 위해 복구 성금 5천만 원을 기탁하고, 산불 피해 복구 현장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습니다.
지난 2013년 3월 26일, SK에너지 김경배 생산지원실장과 신장열 울주군수, 김상만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울주군청에 모였는데요. 복구 성금 5천만 원을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는 자리였습니다.
전달된 성금에는 SK 울산CLX 임직원들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동참하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 있었는데요. 산불 피해를 당한 울주군 주민의 주거시설 복구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아무쪼록 빠른 복구가 이루어지기만을 바라는 마음입니다.
성금 전달식에 참가한 SK에너지 김경배 생산지원실장은 뜻하지 않은 재해로 어려움에 부닥친 이재민들께 위로를 먼저 건넸습니다. 또 SK 울산CLX의 성금이 미력하나마 새로운 희망을 불러오는 촉매제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는데요. SK 울산CLX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금방 희망이 생겨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한편 SK 울산CLX 임직원 30여 명은 같은 날 언양 신화마을을 찾아 산불 피해를 당한 대나무숲을 정리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는데요. 하루 종일 땀 흘려 일하면서도 이재민들이 새 출발을 앞당길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뿐이었습니다. 에너지로거 임직원들과 같은 마음으로 항상 울주군 주민의 평화와 안녕을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