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이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위한 혁신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동반자적 신뢰 관계를 구축하며 함께 성장해 온 협력사들을 위해 상생기금을 전달한 것인데요. 지난 해 9월, 2017 임금 및 단체협약 갱신 교섭(이하 임단협)을 통해 노사가 합의한 ‘행복나눔 1% 상생기금’을 활용해 협력사와 새로운 사회적 가치 창출의 첫 발을 내디딘 것입니다.
지난 2월 5일, SK 울산Complex에서 ‘2018 SK이노베이션 협력사 상생기금 전달식’이 열렸습니다. SK이노베이션 ‘행복나눔 1% 상생 프로그램’을 통해 모인 기금을 협력사에 전달한 것인데요.
‘행복나눔 1% 상생 프로그램’은 SK이노베이션 임직원들이 2007년부터 자발적으로 해 오던 ‘1인 1후원계좌’ 기부를 노사가 합의하여 제도화 한 것으로, SK이노베이션 임직원들과 회사의 1: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되었답니다.
*매칭그랜트 :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임직원이 내는 기부금만큼 동일한 금액을 1:1로 매칭(Matching)시켜 내는 것
오늘 행사에는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문성현 위원장, 울산광역시 오규택 경제부시장, SK이노베이션 김준 사장, 이정묵 노조위원장과 동일산업, 제이콘, 국제플랜트 등 협력사에서 온 대표 및 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협력사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은 SK에너지 석유출하2팀의 하태열 선임대리의 팬플룻공연과 함께 시작된 상생기금 전달식! 따스한 온기를 담은 듯 아름다운 선율이 행사장에 울려 퍼졌는데요. 이후 SK이노베이션의 상생기금 조성 경과가 영상으로 소개되었답니다.
이어서 오늘 행사에 참석한 SK이노베이션 김준 사장과 이정묵 노조위원장의 인사말씀과 함께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문성현 위원장, 울산광역시 오규택 경제부시장의 축사가 진행되었답니다.
SK이노베이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행복나눔 1% 상생 프로그램’을 통해 모인 기금은 총 43억 원! 이번 전달식에서 그 중 절반인 21억 5천만 원을 SK이노베이션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동고동락해 온 68개 협력사에게 노사 모두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달했습니다. 특히 설비, 생산 등 직접 연관이 있는 회사를 비롯해 식당, 경비, 청소, 어린이집 보육교사 등 SK이노베이션과 함께 하는 전(全) 분야의 협력사들에게 전달되었답니다.
상생기금이 전달된 후에는 협력사를 대표하여 ㈜국제플랜트 최진영 대표가 감사 인사를 전했는데요. 전달 받은 소중한 기금은 회사 전(全) 구성원들의 처우 개선에 사용하겠다며, 국내 최고의 동반성장 및 상생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는 SK이노베이션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어서 SK이노베이션 임직원들이 늘 동반자가 되어 준 협력사 분들에게 보내는 감사 메시지와 경비, 청소, 현장 기사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사 임직원들이 SK이노베이션 임직원들에게 보내는 애정 가득한 감사 메시지 영상 상영 시간도 있었답니다. 🙂
마지막으로 전문 아카펠라팀의 엔딩공연이 진행되었는데요. 한 자리에 모인 SK이노베이션 임직원들과 협력사 임직원들이 공연팀의 진행에 따라 한 목소리로 화음을 이루며, 뜻 깊은 자리를 마무리 했답니다. 🙂
다양한 방식의 지원과 나눔에 동참하며, 우리 사회의 온기를 높이는 데 기여해 온 SK이노베이션! 앞으로도 오늘보다 내일이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며, 협력사와 지역사회의 행복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텐데요. 여러분도 따뜻한 시선으로 늘 지켜보며 응원 부탁 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