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5일, 아침부터 울산 동천체육관 야외광장이 시끌시끌했습니다. 제11회 ‘SK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가 열리는 날이었는데요.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추운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이 이웃과 사랑을 나누기 위해 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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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울산CLX는 울산 지역 취약계층에 김치를 나누는 본 행사를 11년째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날도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도와주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기 위해 이양수 SK 울산CLX 부문장, 김기현 울산시장과 SK 울산CLX 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 450여 명이 참가하였습니다.
김기현 울산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04년부터 한결같은 정성과 사랑으로 김장 나누기 행사를 준비한 SK의 울산 사랑에 대해 120만 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인사했습니다.
SK 울산CLX의 이양수 부문장님도 소감을 밝히셨는데요! “사랑과 정을 듬뿍 담은 김치가 울산 지역의 소외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전해져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선물이 되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행복을 만들고 나누는 기업이 되겠다”는 약속을 했답니다.
이날 김장은 김치 버무리기, 포장하기, 김치 나르기 등으로 역할을 나눠 진행되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장갑과 앞치마를 두르고 각자 맡은 자리에서 열심히 일해주시는 봉사자분들 덕에 맛있게 양념이 밴 김치가 하나 둘 차곡차곡 쌓여갔습니다.
이렇게 사랑이 가득 담긴 김치는 울산지역 취약계층 1700세대와 사회복지시설 100여 개소에 전달되었습니다. 특히 SK 울산CLX는 해마다 배추와 무, 양념 등 김장 재료를 지역 농가를 통해 구매해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추운 겨울, 봉사자들이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