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SK이노베이션, 한가위 맞이 풍성한 행복 전파
2017.09.29 | SKinn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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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대명절 한가위가 성큼 다가왔습니다. SK이노베이션 임직원들이 한가위 맞이 풍성한 행복 전파 나섰다고 하는데요.

따스한 웃음과 풍요로운 인정이 넘쳤던 SK이노베이션의 그 현장! 지금부터 함께 하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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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5일, SK이노베이션의 화학 사업 자회사 SK종합화학의 임직원들이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 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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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4일 독거노인 행복나눔 사랑잇기’를 통해 결연을 맺은 독거노인 분들을 찾아 뵙기 위해서인데요. 올해 세 번째 ‘독거노인 행복나눔 사랑잇기’ 봉사에는 SK종합화학 CEO 김형건 사장님도 함께 하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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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봉사에 앞서 진행된 OT시간! 지난 봉사 때 있었던 몇 가지 일화 소개와 함께 이번 결연 봉사의 의미와 유의 사항 전달이 있었는데요.

우리의 작은 관심이 어르신께는 큰 선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봉사의 의의를 모든 임직원들이 공유하며, 이번에도 최선을 다하자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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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가 끝난 후 임직원 3~4명과 생활관리사 1명이 조를 이루어 어르신 댁으로 발걸음을 옮겼는데요. 이번 봉사에 함께 하신 SK종합화학 김형건 사장님도 쌀 10kg를 포함한 각종 생필품, 한과 등으로 이루어진 명절 선물 꾸러미를 들고 어르신 댁으로 향하셨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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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TV를 말벗 삼아 많은 시간을 보내신다는 어르신은, 환한 얼굴로 모두를 맞아주셨는데요. 직접 만드신 간식까지 주시며 시종일관 반가움을 감추지 못하셨답니다. 한바탕 즐거운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낸 후에는 어르신과 함께한 윷놀이가 이어졌는데요. 네 판이나 이어진 유쾌한 승부는 한 팀으로 찰떡 호흡을 뽐낸 사장님과 어르신의 3승 1패 압승으로 끝이 났답니다. 🙂

SK종합화학 김형건 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11월에 예정된 어르신과의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다시 복지관으로 아쉬운 발길을 돌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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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한 임직원들은 어르신과의 다음 만남을 위해 「SK1004단」 결연노트 속 겨울 한파 대비 사전 점검 표 기록의 시간을 가졌는데요. 어르신과 이야기를 나누며 알게 된 각종 특이사항들과 함께 어르신 댁에 단열재는 준비되어 있는지, 겨울 의류는 충분한지 등 다음 방문에 참고가 될만한 내용들을 꼼꼼하게 기록하며 봉사활동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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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좌) 이관형 충남사회복지모금회장 / 중) 이완섭 서산시장 / 우) 김진영 SK이노베이션 서산공장 배터리생산기술센터장

지난 26일 SK이노베이션은 서산시청, 충남교육청과 함께 한부모 가정과 저소득층 노인 등 소외계층에도 특별한 한가위의 행복을 전파했습니다. 사랑의 그린 PC 300대와 2천만 원 상당의 상품권 기탁식을 가진 것인데요.

SK이노베이션은 2012년 9월, 서산시에 200MWh 규모의 배터리 양산 라인을 구축하며 배터리 서산 공장을 설립한 이후 꾸준히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 방안에 대해 고민해 왔는데요. 이번 역시 한가위를 맞이하여 우리의 이웃들과 행복을 나누고자 이루어진 것이랍니다.

이번에 기탁한 사랑의 그린PC 300대는 총 6천만원 상당으로,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또한 함께 기탁되는 2천만 원 상당의 상품권은, 추석 연휴 시작 전 서산시청 복지과 소속 공무원들이 직접 안부 인사와 함께 관내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전달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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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맞이 SK이노베이션의 행복 전파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9월 27일, SK이노베이션 임직원들이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다운복지관의 발달장애 아동들과 뜻 깊은 나들이에 나선 것인데요. 발달장애 아동들과 함께 과수원에서 농원 체험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한 것이랍니다.

아이들과 SK이노베이션 봉사자들은 1:1 매칭 후 대중교통을 이용해 함께 과수원으로 이동했는데요. 지하철을 타고 가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어느새 먹음직스런 배가 가득한 과수원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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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미션은 탐스럽게 익은 배 수확하기!

이 배는 올해 초부터 SK이노베이션 임직원들과 발달장애 아동들이 함께 키워왔던 것들인데요. 솎는 과정부터 열매가 맺히는 순간 등을 직접 지켜보며 함께 가꿔온 과실의 결실을 맺는 날이었죠. ‘오늘의 수확왕’이 되겠노라 다짐하며 배를 따기 위해 아이들과 봉사자들 모두 팔을 걷어 붙였는데요.

열심히 수확을 끝낸 후에는 삼삼오오 모여 앉아 새참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을 볕 아래에서 아이들과 봉사자들은 따뜻한 추억을 또 하나 쌓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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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 날인 28일. SK이노베이션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다운복지관에 또 다시 모인 이유는? 아이들과의 추억이 담긴 배를 함께 나눔으로써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파하기 위해서랍니다. 전일 수확한 배를 하나하나 정성스레 직접 포장하고, 미세먼지 방지를 위한 방진 마스크도 함께 넣어 노원구 일대의 발달장애인 가족 80가구에 전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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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전 큰 선물이 되었다는 인사에 봉사자들이 오히려 더 큰 감동을 받으며 이틀에 걸친 자원봉사를 마무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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