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SK이노베이션, 제11회 ‘실종아동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2017.05.26 | SKinn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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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5월 25일은 ‘세계 실종아동의 날’입니다. 1979년 뉴욕에서 6살의 소년 에단 파츠가 등교 중 유괴·살인 된 사건을 계기로, 1983년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에 의해 선포된 날인데요.

우리나라에서는 2005년 5월 31일에 ‘실종아동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었고, 이에 근거해 설치된 실종아동전문기관에서 2007년부터 ‘한국 실종아동의 날’ 제정을 위한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습니다. 이 행사는 실종아동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환기하고, 실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시행되고 있는데요.

5월 25일 ‘실종아동의 날’을 맞아 개최된 제11회 실종아동의 날 행사에는, 보건복지부와 경찰청, 실종아동 전문기관, 그리고 SK이노베이션이 참석하여 실종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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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서 SK이노베이션은, 경찰청 및 언론기관과 협력하여 실종아동 정보와 실종가족의 사연을 대중에게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실종예방 캠페인과 세미나로 인식 개선에 앞장서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한 공로를 인정 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2016년에 이어 올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실종 아동 찾기 캠페인에 3억 원을 후원하였는데요. 아동학대와 유기, 방임, 실종 등 아동 안전 관련 문제들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SK이노베이션은 이러한 문제에 대한 시민의식을 제고하고 실종자 가족들의 아픔과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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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아동찾기 및 실종예방을 위해 기관, 기업이 함께 뜻을 모은 ‘그린 리본 멤버스(Green Ribbon Members)’ 발대식에서는, 희망의 상징인 그린 리본을 매달아 희망의 나무를 완성시키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SK이노베이션도 실종 아동의 무사 귀환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그린 리본을 매달았습니다. 이어 실종 가족에게 아동 사진이 담긴 그림 액자도 전달했는데요. 액자를 품에 안고 연신 눈물을 훔치시던 가족 분들께 그린 리본 멤버스가 부족하지만 큰 위로와 희망이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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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리본 멤버스 모두 함께 공동 메시지인 ‘희망을 잇다! Do Now Action!’을 선포하며 행사가 마무리 되었는데요. 절실한 마음을 모아 한 목소리로 외친 메시지인 만큼, 실종 가족 분들에게 희망이 이어지길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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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아동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환기하고 실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되었던 제11회 세계 실종아동의 날 행사. 모든 실종자들이 하루 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와서 실종가족들의 아픔이 치유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2017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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