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구성원 3,100명, 2주간 집중 봉사활동에 구슬땀
2024.11.05
행복한 웃음과 함께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가정의 달 5월, 봄빛마냥 따스한 추억을 가족과 함께 만들고 계실 텐데요. 그런데 많은 분들이 미처 돌아보지 못했던 사회 한 켠에는, 가족과 단란한 시간을 보내는 것 대신 그리운 가족을 애타게 찾고 있는 이들이 있습니다. 알 수 없는 이유로 실종된 분들과 그 가족들입니다.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가족을 잃어버린 이들을 돕기 위한 실종 아동 찾기 캠페인 Do Now Action(DNA)을 연중으로 진행하고 있는데요. 실종자들이 하루 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길 염원하며, SK이노베이션도 본 캠페인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지난 2016년 3억 원에 이어 올해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실종 아동 찾기 캠페인에 3억 원을 후원한 것인데요. 아동학대와 유기, 방임, 실종 등 아동 안전 관련 문제들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SK이노베이션은 이러한 문제에 대한 시민의식을 제고하고, 실종자 가족들의 아픔과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5월 16일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는 SK이노베이션 이정묵 노동조합위원장, SK인천석유화학 이동용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SK이노베이션 관계자와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정원만 부회장 등이 참석했는데요. 통상 회사 관계자가 전달하는 기존 방식과는 달리 회사와 구성원을 대표하는 의미에서 회사의 노동조합 위원장이 직접 전달해 그 의미가 남달랐습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 3억 원은 실종아동 및 아동보호에 대한 전 국민적인 관심을 이끌어내고 가정을 중시하는 선진국형 복지체계 확립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보건복지부 실종아동 전문기관과 SK이노베이션, 그리고 경찰청 및 언론기관이 협력하는 2017 실종 아동 찾기 캠페인은, 실종자들이 가족의 곁으로 돌아오길 바라는 많은 이들의 간절한 염원이 담겨 있습니다.
실종아동 모두가 무사히 돌아오기를 기원하며 5월 25일 개최될 제11회 세계실종아동의 날 행사에는, 보건복지부와 경찰청, 실종아동 전문기관, 그리고 SK이노베이션이 참석하여 실종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그 외에도 실종아동 찾기 수기 공모, 실종예방 세미나 등의 캠페인 활동이 많은 분들로 하여금 우리 사회 곳곳에 존재하는 실종자 가족의 아픔을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보건복지부 실종아동 전문기관(홈페이지 : http://www.missingchild.or.kr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goodrelay)은 실종아동과 장애인이 가족의 곁으로 돌아가길 기원하며 실종아동/장애인 찾기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실종자들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진행될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 우리 모두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SK이노베이션이 함께하는 2017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에 보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