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행복나눔
“전국으로 확산되는 선한 영향력” – 서산시가 함께한 SK이노베이션의 범국민 자원봉사활동 캠페인 ‘산해진미(山海眞美)’ 플로깅
2021.11.02 | SKinno News

▲ 지난 11월 1일, 서산시 읍내동에 위치한 중앙호수공원 인근에서 SK이노베이션 Value Creation Center 구성원, SK온 구성원, 서산시청 관계자들이 ‘산해진미’ 플로깅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위 봉사활동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음

 

SK이노베이션의 범국민 봉사활동 캠페인인 ‘산해진미(山海眞美)’ 플로깅*이 서울에서 뻗어나가 울산, 부산, 제주 등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사업 자회사 SK온의 구성원들이 서산시청 관계자들과 함께 ‘산해진미’ 플로깅에 나섰다.

(*) 플로깅 : 스웨덴어로 ‘줍는다’는 뜻인 플로카업(Plocka up)과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가볍게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으로 2016년 스웨덴에서 처음 시작돼 최근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음

 

SK이노베이션의 실천적 ESG** 활동의 일환인 ‘산해진미’ 플로깅은 폐플라스틱 쓰레기로부터 ‘산(山)과 바다(海)를 지켜 참(眞) 아름다운(美) 지구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은 친환경 캠페인이다. ‘산해진미’ 플로깅은 SK이노베이션 구성원 및 가족에서 시작해 범국민 캠페인으로 확산 중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SK온이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통해 폐플라스틱 순환경제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자, 사업장이 위치한 서산 지역의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 관계자들과 공동으로 진행했다.

(**)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에서 얼마나 많은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지를 뜻한다.

 

| 서산에서 펼쳐진 범국민 자원봉사활동 캠페인, ‘산해진미’ 플로깅

 

SK온 구성원 및 서산시청 관계자들은 11월 1일, 서산시 읍내동에 위치한 중앙호수공원 인근에서 폐플라스틱을 수거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산해진미’ 플로깅을 진행했다. 이러한 소식을 들은 SK이노베이션 Value Creation Center 구성원들도 이번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 지난 11월 1일, 서산시 읍내동에 위치한 중앙호수공원 인근에서 SK이노베이션 Value Creation Center 구성원, SK온 구성원, 서산시청 관계자들이 ‘산해진미’ 플로깅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위 봉사활동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음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이번 ‘산해진미’ 캠페인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지정된 장소에서 각각 플로깅을 실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지키기 위해 플로깅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자원봉사자들은 서산시의 환경을 보호한다는 자부심과 기쁨을 담아 열정 가득히 봉사활동에 임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중앙호수공원 인근 구석구석을 세심하게 살피며 플로깅을 진행했다. 이들은 폐플라스틱을 수거하기 위해 미리 준비한 봉투를 금세 가득 채웠다. 이후 모은 폐플라스틱 및 쓰레기들을 분리수거하며 플로깅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중앙호수공원은 ‘산해진미’ 플로깅에 함께한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으로 한층 깨끗해졌다.

 

▲ 지난 11월 1일, 서산시 읍내동에 위치한 중앙호수공원 인근에서 SK이노베이션 Value Creation Center 구성원, SK온 구성원, 서산시청 관계자들이 ‘산해진미’ 플로깅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위 봉사활동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음

 

‘산해진미’ 플로깅에 참여한 SK온 구성원은 “환경을 보호하는 자원봉사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고 기쁘다”며 “’산해진미’가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 SK이노베이션 사업장 인근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전국으로 퍼져 나가는 ‘산해진미’ 플로깅

 

올해 6월부터 시행돼 SK이노베이션 계열의 대표적인 친환경 자원봉사활동으로 자리매김한 ‘산해진미’ 플로깅! 이 캠페인은 서산시를 비롯한 지역 사업장 인근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전국에 확산되며,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명실상부 범국민 친환경 캠페인으로 우뚝 서고 있다.

 

지난 9월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이하 울산CLX)는 울산광역시, 그린리더울산협의회, 울산 동구자원봉사센터, 울산사회복지관협회,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적기업 ‘우시산’ 등의 민∙관과 함께 ‘산해진미 자원재순환 플로깅 발대식’을 가졌다. 울산광역시 대왕암공원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울산CLX, 기관 등은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행사 참석자들은 ‘산해진미’ 플로깅 봉사활동에 나서기도 했다.

 

▲ (좌) 9월 13일, 울산광역시 대왕암공원에서 개최된 ‘산해진미 자원재순환 플로깅’ 발대식에서 울산CLX가 성금 3,500만 원을 그린리더울산협의회에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진희 그린리더울산시협의회장,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울산CLX 유재영 총괄, 강학봉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 (우) 10월 27일, SK인천석유화학 최윤석 사장(왼쪽)과 이재현 인천광역시 서구청장(오른쪽)이 ‘환경사랑 실천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악수를 하고 있다.

 

10월에는 SK인천석유화학이 인천광역시 서구청과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환경사랑 실천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오는 11월 30일까지 SK인천석유화학 구성원들과 서구 주민들은 지역 내에서 플로깅 봉사활동을 펼치는 ‘그린 캘린더 프로젝트’에 동참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부산에선 지난 9월말 SK지오센트릭 구성원 및 부산항만공사를 비롯한 지역 공공기관 자원봉사자 등 약 150명이 영도구 중리해안 일대를 중심으로 ‘산해진미’ 플로깅을 진행한 바 있다.

 

▲ (좌) 9월 29일, 부산광역시 영도구 중리해안 일대에서 진행된 ‘산해진미’ 플로깅 봉사활동에 앞서, SK지오센트릭 구성원 및 부산항만공사을 비롯한 지역 공공기관 자원봉사자들이 바른 분리수거 및 플라스틱 분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우) 영도구 중리해안 일대에서 진행된 ‘산해진미’ 플로깅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전사적으로 진행해 온 ‘산해진미’ 플로깅을 9월부터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범국민 캠페인인 ‘안녕, 산해진미 함께할게’로 확대했다. 이는 SK이노베이션의 실천적 ESG 활동인 ‘산해진미’ 플로깅을 전국으로 확산시켜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위한 것이다.

 

SK이노베이션은 해당 캠페인의 추진을 위해 구성원들이 매월 기본급 1%를 자발적으로 기부하여 조성한 ’1% 행복나눔’ 기금 1억 원을 지원했다. 또한 성공적인 캠페인을 위해 전국 245개 지역자원봉사센터, 환경단체 등이 오는 11월까지 시민 자원봉사자 15만 명을 모집 중이다. 이는 SK이노베이션이 회사의 대표 기업문화인 자원봉사와 기부를 주도적으로 확산시킨 것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이처럼 SK이노베이션은 ‘산해진미’ 플로깅 캠페인의 확산을 위해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의 지자체 및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고 있다. 아울러 범국민 캠페인으로의 전환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환경적/사회적가치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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