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발표한 ‘2021 환경백서’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전국 대기오염 배출량 중 일산화탄소의 30.8%, 질소산화물의 36.3%, 미세먼지의 9.7%가 자동차에서 배출되고 있다.
이처럼 자동차에서 나오는 대기오염 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우리나라는 지난 2001년부터 ‘세계 차 없는 날’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1997년 영국에서부터 시작된 ‘세계 차 없는 날’은 이날 하루만큼은 자가용차 이용을 줄임으로써 대기오염, 소음, 교통체증 등을 감소시키자는 취지로 지정됐다.
깨끗한 지구 대기환경을 만들기 위한 9월 22일, ‘세계 차 없는 날’을 카드뉴스로 자세히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