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곁의 영웅들” -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의 이야기
2024.12.20
▲ 4월 21일(현지 시간), SK어스온 호치민지사 구성원들이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산해진미(山海眞美)’ 위크(Week) 활동에 참여했다. – 위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음.
지구의 날(4월 22일)에 앞서 지구의 안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SK이노베이션이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선한 영향력을 무한 확산하고 있다.
4월 21일(현지 시간),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 SK어스온 호치민지사가 해외 사업장 중 첫 주자로 베트남 호치민시 일대에서 플로깅을 진행하며 ‘산해진미(山海眞美)*’ 위크(Week)에 참여했다.
(*) 산해진미(山海眞美): 환경오염의 주범인 폐플라스틱과 쓰레기로부터 ‘산(山)과 바다(海)를 지켜 참으로(眞) 아름다운(美) 지구를 만들자’는 의미를 담아 기획된 SK이노베이션의 실천적 ESG 활동으로, 지난해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 자원봉사활동에서 시작해 범국민 캠페인으로 확대 진행됐다.
SK이노베이션은 국내외 전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의 산해진미 플로깅(Plogging)**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4월 18일부터 4월 29일까지 집중 참여 기간인 ‘산해진미 위크’를 선포했다.
(**) 플로깅(Plogging): 플로깅은 스웨덴어로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플로카우프(Plocka upp)와 영어로 달리기라는 뜻인 조깅(Jogging)의 합성어다. 산책이나 조깅을 하는 동안 쓰레기를 줍는다는 의미로 쓰이는 신조어
SK이노베이션의 국내외 전 사업장 구성원들은 환경보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산해진미 플로깅 위크에 적극 공감하고, 사무실 인근, 단지, 거주지 주변 등에서 플로깅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무한 확산하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앞서 SK이노베이션은 산해진미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 해외 구성원, 지역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자 산해진미 캠페인의 글로벌 네이밍을 마쳤다. 영어를 쓰는 국가에서는 ‘Environment’와 ‘Running’을 결합한 ‘EnviRun for the Earth’를 통용하며, 중화권에서는 산해진미 중국표기인 ‘山海真美, shan hai zhen mei)와 “健康漫跑, 文明拾光(건강한 조깅 지구의 빛을 줍다)”라는 구호를 병행하여 사용한다.
▲ SK어스온 호치민지사 구성원들이 사무실 인근 베트남 호치민시 1군에서 ‘산해진미(山海眞美)’ 위크(Week) 플로깅에 참여하고 있다. – 위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음.
SK이노베이션은 SK어스온 호치민지사가 산해진미 위크 선포 직후, 구성원들에게 친환경 가치를 추구하는 플로깅의 의미와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을 전달하며 짧은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행사를 성공적으로 기획했다고 전했다.
이날 38°C에 달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SK어스온 호치민지사 구성원 20여 명은 베트남 호치민시 1군 사무실 인근에 있는 4/30 공원과 노르트담 대성당, 사이공 중앙우체국 일대에서 적극적인 플로깅 활동을 펼치며 환경보호에 앞장섰다.
▲ SK어스온 호치민지사 구성원들이 사무실 인근 베트남 호치민시 1군에서 ‘산해진미(山海眞美)’ 위크(Week) 플로깅에 참여하고 있다. – 위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음.
SK어스온 호치민지사는 이번 산해진미 플로깅 위크 참여를 계기로 SK이노베이션의 긍정적 영향력을 베트남 현지에 전파하기 위해 산해진미 캠페인을 포함, 다양한 ESG 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이렇듯 SK어스온 호치민지사 구성원들의 참여는 산해진미 플로깅 위크 기간 중 해외 사업장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이끌어냈다는 의미를 갖는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폴란드 계열사 SK 하이테크 배터리 머터리얼즈 폴란드(SK Hi-Tech Battery Materials Poland, SKBMP) 또한 4월 22일, 지구의날을 맞이해 구성원들이 현지 정부 관계자들과 함께 대규모 플로깅 행사를 개최한다.
더불어 플로깅 위크 2주차에는 전 세계 모든 구성원들이 환경에 대한 인식을 같이 하고, 일상 속에서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나설 수 있도록 더욱 많은 SK이노베이션 해외 사업장에서 산해진미 캠페인을 무한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