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투자증권, “SK이노베이션, 정유 호실적으로 분기 최대 이익 기대”
2022.04.11

 

BNK투자증권 김현태 연구원은 4월 7일 자 보고서에서 “정제마진 초강세로 인해 SK이노베이션의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조 5천 7백억 원으로, 분기 최대 이익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히며, SK이노베이션의 목표주가로 35만 원을 제시했다.

 

보고서에서 김 연구원은 “사업 부문별 영업이익의 경우 정유 사업이 1조 5천 9백억 원, 윤활유 사업이 1,610억 원 등으로 예상된다”며 “정유 사업 부문이 전사 영업이익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석유화학 사업 부문은 PX(파라자일렌) 스프레드가 개선돼 전분기 대비 적자 폭이 크게 감소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동일 보고서에서 “러시아 경제제재로 인한 원유 및 가스 등 에너지 공급 감소, 그리고 엔데믹(Endemic)* 확산에 따른 항공유 수요 증가 등 구조적인 정제마진 강세 요인이 남아있어 올해 SK이노베이션의 2~3분기 절대적인 영업이익도 상당히 높게 유지될 전망(2분기 8,172억 원, 3분기 6,139억 원으로 예상)”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주가 결정 변수인 배터리 사업 부문도 신공장 가동률 상승, 메탈원가 연동계약 확대로 적자 폭이 빠르게 감소하며 센티먼트(sentiment)가 개선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엔데믹(Endemic, 감염병의 풍토병화) : 특정 지역에 사는 주민들에게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감염병이 사회 각 기능을 작동하는 데 큰 차질을 주지 않을 정도로 파괴력이 낮다는 의미를 포함한다.

 

한편, 하나금융투자 윤재성 연구원도 4월 8일 자 보고서를 통해 “SK이노베이션의 2022년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 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로, 컨센서스(7,546억 원)를 68%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한, “2분기 영업이익도 컨센서스(5,770억 원)을 대폭 상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글 | SKinn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