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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루브리컨츠 아메리카 ‘제이슨 빌라리얼(Jason Villarreal)’ OEM 고객관리 담당 인터뷰
2021.04.29 | SKinno News

 

SK루브리컨츠 미주윤활유판매 Unit에서 윤활유 완제품군의 OEM 고객관리자로 일하고 있는 ‘제이슨 빌라리얼(Jason Villarreal)’ 매니저는 자신이 추구하는 행복한 삶을 만들기 위해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생활하는 SKinno People이다. 자부심을 바탕으로 회사에서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하며, 세상에 좋은 영향을 주고 싶다고 말하는 그의 얘기를 들어보자.

 

Q1. 반갑습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제이슨 빌라리얼입니다. 미국 텍사스州 휴스턴 출신이며, 2015 년부터 SK루브리컨츠 아메리카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Q2. SK루브리컨츠에서 담당하고 있는 업무는?

 

저는 SK루브리컨츠 윤활유 완제품군의 OEM 고객관리자로서, 주로 북미 지역의 자동차 초도충진유(Automotive factory fluid) 및 애프터마켓 고객을 대상으로 한 사업 개발과 매출 성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SK루브리컨츠는 프리미엄 그룹Ⅲ 윤활기유를 공급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입니다. 가장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동급 최고의 윤활유를 생산함으로써 고객을 위한 가치를 창출하죠. SK루브리컨츠의 고급 윤활유는 차량의 배기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자동차 서비스 주기를 연장시킵니다.

 

또한, SK루브리컨츠는 30년 넘게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제품 포트폴리오에는 엔진 오일, 변속기 오일, 충격 흡수 오일, 그리고 최근에는 전기차용 오일까지 포함됩니다.

 

Q3. 회사 생활에 대해 말씀해 주신다면?

 

저는 SK루브리컨츠에서 일하는 것이 즐겁습니다. 회사가 구성원들을 아끼고, 팀워크를 강조하는 곳이기 때문이죠. SK루브리컨츠는 구성원의 아이디어를 쉽게 받아들이는 개방적인 곳이며, 항상 구성원들을 존중합니다.

 

▲ SK루브리컨츠 아메리카에서 근무중인 구성원들이 함께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오른쪽 줄 앞에서 두 번째가 SK루브리컨츠 미주윤활유판매 Unit ’제이슨 빌라리얼’ 매니저) – 위 사진은 코로나19 발생 전 촬영됐음

 

특히 SK루브리컨츠만의 차별화된 강점은 구성원들의 인내와 회복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허리케인 하비와 코로나19는 물론, 올해 초를 강타한 얼음 폭풍 등 지난 몇 년간 이곳 휴스턴은 매우 안타까운 사건들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구성원들은 이런 힘든 시간을 인내하고 결국 이겨냈습니다. 저는 이 같은 경험이 구성원들의 유대감을 형성시키고, 우리 조직을 훨씬 더 강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Q4. 본인을 표현할 수 있는 세 가지 단어는?

 

저를 표현하는 세 가지 단어는 ‘체계적, 추진력, 열정’이에요. 저는 모든 일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이해하고, 최선을 다하기 위해 매일 스스로를 단련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어떤 일이든 자신의 이름을 걸고 하는 일이라면 최선을 다해야 하며, 그것이 바로 자신이 할 수 있는 가장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Q5. 개인적인 포부가 있다면?

 

저의 가족, 더 나아가 세상에 지속적으로 좋은 영향을 미치고 싶습니다. 벤처사업이든 비영리단체든 제가 속한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싶고요. 저는 그것이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하며, 사회에 모범이 되고 싶습니다.

 

Q6. 평소 여가시간은 어떻게 보내시나요?

 

여가시간에는 디스크 골프*, 운동 및 여행을 즐깁니다. 국립공원에서 하이킹을 하면서 이 세상이 제게 가져다 주는 것들을 감상하는 것도 좋아하고요. 그리고 예전에는 브레이크 댄스를 조금 즐기기도 했죠!

(*) 디스크 골프(Disc golf) : 골프공 대신 플라잉디스크를 골 홀(디스캐처)에 넣는 게임이다. 1940년대 미국 예일대학 학생들이 파이 접시를 던진 것이 시초이다. 경기 방식이 골프와 거의 비슷하고 용어도 티샷, 페어웨어, 어프로치, 퍼팅 등 골프 용어를 그대로 사용한다. – 출처 : 스포츠백과

 

▲ (좌) 디스크 골프를 하고 있는 ‘제이슨 빌라리얼’ 매니저 / (우) 하이킹을 즐기고 있는 ‘제이슨 빌라리얼’ 매니저와 그의 가족 – 위 사진들은 코로나19 발생 전 촬영됐음

 

Q7.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회사에서의 목표는 연구개발 능력을 제고하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최고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SK루브리컨츠가 글로벌 No.1 전기차용 오일 공급업체가 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개인적인 목표는 제가 하이킹, 캠핑, 그리고 과달루페 강(Guadalupe River)에서 유영하는 것을 아주 좋아하기 때문에, 텍사스 힐 컨트리에 조그만 땅을 사서 제가 좋아하는 모든 야외활동을 마음껏 즐기고 싶습니다.

 

Q8. 마지막으로,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엄청나게 힘든 한 해를 겪었지만, 이를 통해 우리는 무엇이든 극복할 수 있다는 깨달음과 시각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제 새로운 시작입니다. 계속해서 혁신하고, 틀 밖에서 생각하고, 새로운 한계에 도전하세요. 우리 함께 세상에 지속적으로 좋은 영향을 줍시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체계적이고 열정적인 자세로 살아가고, 세상에 좋은 영향을 주고자 매 순간 성실히 임하는 ‘제이슨 빌라리얼’ 매니저의 행보를 응원하며, 그의 인터뷰를 영상으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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