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 결식 아동 도시락 지원 7년째 이어져
2024.12.20
▲ 위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음
코로나19 등으로 헌혈자가 감소하면서 혈액 부족 현상이 심각해지고 있다. 이 같은 혈액수급 문제 해소에 동참하고 이웃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SK인천석유화학이 나섰다.
이를 위해 4월 30일, SK인천석유화학 행복드림관에서 열린 헌혈 캠페인에는 구성원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혈액수급난 해소에 힘을 보탰다.
▲ SK인천석유화학 구성원들이 4월 30일, 회사 내 행복드림관에서 열린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개인 및 단체 헌혈 참여가 크게 감소했으며, 국내 혈액 보유량이 적정 혈액 보유량(5일분)에 못 미치는 혈액 부족 사태가 1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SK인천석유화학 소통협력 홍도희PM은 “헌혈을 통해 다른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생각에 매년 헌혈 캠페인에 참가하고 있다”며 “제 몸이 건강해서 헌혈을 할 수 있다는 사실에 항상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코로나19로 헌혈자가 줄어들어 혈액이 부족하다는 뉴스를 자주 접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앞으로 많은 분께서 함께 헌혈에 동참하면 좋겠다”라며 바람을 전했다.
한편, SK인천석유화학은 인천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헌혈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2회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헌혈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진행해왔다.
▲2019년 1월 실시된 ‘2019 동절기 사랑의 헌혈 행사’
2019년 1월에는 동절기에 발생하는 혈액부족 현상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고, 혈액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자는 의미를 담아 구성원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는 ‘2019 동절기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