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나누는 ‘따숩남’, SK아이이테크놀로지 ESG Unit 이수현 PM
2021.03.05

따숩남_이수현pm_메인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코로나 블루(Corona Blue)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처럼 모두가 힘든 시기에 함께 일하는 구성원과 이웃들에게 행복을 나누는 사람이 있다. 평소 봉사활동과 재능기부 등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며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따숩남’으로 불리는 이수현 PM이다. 회사의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사회적가치 창출 및 구성원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그를 만나보자.

 

Q1. 반갑습니다. 먼저,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SK아이이테크놀로지 ESG* Unit에서 SKMS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이수현 PM입니다. 구성원과 이해관계자 모두의 행복을 추구하는 SK그룹의 경영철학 ‘SKMS(SK Management System)’을 바탕으로 구성원과 이웃, 나아가 사회의 행복을 위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Q2. 그동안 마음 따뜻한 일들을 많이 하셔서 붙은 특별한 별명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2020년 코로나19가 발생하면서 우리 구성원을 비롯한 모두가 굉장히 어려운 시기를 보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만나는 데 제약도 많이 받게 됐죠.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복지시설이 휴관하고 돌봄 서비스가 축소되어 독거노인 분들께서 더욱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계세요.

 

얼마 전에는 봉사활동을 통해 한 어르신 집을 방문했는데 밥솥이 깨지고 전선이 나와 있어 굉장히 위험해 보였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마침 제가 쓰려고 구입했던 밥솥을 복지관을 통해 어르신께 드렸습니다. 지난해 5월에는 SK이노베이션이 독거노인과 생활지원사를 응원하기 위해 만든 영상에도 회사를 대표해 출연하기도 했고요. 이런 내용들이 알려지게 되면서 ‘따숩남’이라는 별명으로 불러주시는 것 같아요. 특별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부끄럽네요.

 

▲ SK아이이테크놀로지 ESG Unit 이수현 PM이 출연한 독거노인 및 생활지원사 응원 영상 ‘사회적 거리두기, 마음까지 거리두지 마세요! (Feat. 독거노인)’

 

Q3. 주변 사람들을 위해 특별한 자격증도 따셨다고요?

 

취미로 유도를 즐겨하다 보니 운동하면서 쥐가 나거나 하는 사람들을 많이 봐 왔는데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려고 제가 지압을 해 줬었는데 좋아졌다는 이야기를 자주 들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관장님이 제가 손이 크고 압력이 세서 경락 마사지에 소질이 있는 것 같다고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 말을 듣고 발 마사지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 이전에 자원봉사 활동을 하면서 독거노인 분들과 보육원 아이들의 발을 마사지해 준 적도 있었는데 그때 큰 호응을 받았어요. 특히 관절이나 허리가 많이 아프신 어르신 분들을 자주 찾아 뵙고 발을 주물러 드렸는데, 실제로 아팠던 무릎이나 허리가 많이 좋아지셨다고 말씀해 주셔서 보람을 느꼈습니다. 그 뒤로 자원봉사 활동을 하러 가면 절 찾는 어르신 분들도 많아졌어요.

 

▲ 발 마사지 자격증을 취득한 SK아이이테크놀로지 ESG Unit 이수현 PM

 

Q4. 앞으로의 목표가 있다면?

 

SK이노베이션은 ‘사회안전망(Safety Net)’ 구축을 통해 구성원들의 마음을 돌보기 위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SKMS 담당자로서 구성원들의 이야기를 더욱 더 경청하고, 구성원들의 행복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계속 찾아보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5.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세상의 모든 것은 변한다

 

얼마 전 읽은 책인 노자의 ‘도덕경(道德經)’ 첫 장에 쓰인 말입니다. 모든 것은 변하기 때문에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는 뜻입니다.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많은 분이 불안정함을 느끼실 것 같아요. 노자의 말처럼 모든 것이 변하기 때문에 모든 것이 변하는 상황에서 불안정함을 걱정하지 말고, 우리가 하고 있는 일들을 차분하게 잘 해내면 아무 문제없이 잘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글 | SKinn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