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대한민국 산업계 심장 역할로 경제발전 이끌어
2024.11.25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비대면이 필수가 되면서, 우리의 소중한 일상도 함께 멈춰 버렸다. 이에 굴하지 않고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이하 울산CLX) 석유1공장은 조직 분위기 및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박장대소’ 시리즈를 기획했다.
울산CLX 석유1공장의 박장대소 시리즈는 ‘손뼉을 치며 크게 웃는다(拍掌大笑)’는 뜻을 가진 사자성어에 ‘박공(박기원 석유1공장장)과 함께, 장소를 불문하고, 대화하고, 소통하자’는 의미를 담은 석유1공장만의 조직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7월, 박장대소 시리즈의 1탄인 ‘유퀴즈 with 박공’을 시작으로, 2탄 ‘아드님은 잘 있습니다’에 이어 올해 1월 진행된 3탄 ‘우리 얼굴 좀 알고 지내요’까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달려온 석유1공장의 ‘박장대소’ 시리즈를 하나씩 만나보자.
01 | 재미도 찾고 업무 지식도 쌓고! – 박장대소 1탄, ‘유퀴즈 with 박공’
박장대소 시리즈의 포문을 연 1탄, ‘유퀴즈 with 박공’은 인기 TV프로그램인 ‘유퀴즈 온 더 블록’에 착안해 석유1공장 내 각 Unit을 찾아가 다트 게임을 하고 퀴즈를 풀며, 획득한 점수에 따라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 (좌) 2020년 7월, SK에너지 정유1 Unit 구성원들이 박장대소 1탄, ‘유퀴즈 with 박공’에 참여해 다트 게임을 즐기고 있다. / (우) 2020년 7월, SK에너지 HOU생산1 Unit 구성원들이 박장대소 1탄, ‘유퀴즈 with 박공’에 참여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위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전,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음)
‘유퀴즈 with 박공’은 ‘알.쓸.공.잡(알아두면 쓸모있는 공정 잡학 지식)’ 등 업무 공정과 안전에 관련된 문제들로 퀴즈를 구성해,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됐다는 구성원들의 평이 이어졌다.
‘유퀴즈 with 박공’에 참여한 SK에너지HOU생산3 Unit의 구성원은 “다트 게임과 공정/안전 퀴즈를 센스 있게 구성한 프로그램 덕분에 선배들과 예상 문제집을 만들어 공부하고 함께 정답을 맞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유익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02 | 부모님들의 걱정 해결! – 박장대소 2탄, ‘아드님은 잘 있습니다’
이어 석유1공장이 지난해 11월 진행한 ‘박장대소’ 시리즈 2탄 ‘아드님은 잘 있습니다’는 울산이 연고지가 아닌 구성원 26명의 부모님을 위해 마련됐다. SK에너지 박기원 석유1공장장은 울산CLX의 코로나19 방역 상황, 자녀의 업무 및 생활 소개, 안부 인사 등을 담은 정성 가득한 손편지를 소정의 간식과 함께 배송하며 마음 따뜻한 연말 선물을 전했다.
▲ 울산CLX 박기원 석유1공장장이 울산 비연고 구성원들의 부모님께 쓴 손편지
편지와 선물을 받은 한 구성원의 부모는 “자식을 멀리 보낸 후 걱정이 많았는데 회사에서 좋은 분들을 만나 잘 적응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을 수 있어서 안심이 됐다”면서 박 공장장에게 손편지로 답장을 보내와 가슴 뭉클한 부모의 마음을 전했다.
고향을 떠나 울산에서 회사생활을 하고 있는 다른 구성원들도 생각지도 못한 편지와 선물을 받게 돼 부모님이 아주 큰 감동을 받았다며, 전화로만 안부 인사를 전하던 아쉬움을 달래 준 박 공장장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03 |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 박장대소 3탄 ‘우리 얼굴 좀 알고 지내요~’
앞서 1탄 ‘유퀴즈 with 박공’에선 재미를, 2탄 ‘아드님은 잘 있습니다’에선 감동을 전한 석유1공장의 박장대소 시리즈는 올해 1월부터 진행한 ‘우리 얼굴 좀 알고 지내요~’ 프로그램으로 3탄을 준비했다.
박 공장장은 울산CLX의 세대교체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석유1공장의 저연차 구성원 총 55명과의 순차적인 만남을 통해 안전, 세대공감, 소통의 방식(할 말 하는 문화) 등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상호 신뢰를 형성해가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5인 이상 집합금지 및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박 공장장은 저연차 구성원들과의 티타임을 통해 업무 상황에서의 애로사항, 공장장에게 바라는 점들을 터놓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1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 박 공장장과 저연차 구성원들과의 만남은 지난 2월 26일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 지난 1월, 울산CLX 박기원 석유1공장장(오른쪽에서 첫 번째)과 저연차 구성원들이 박장대소 3탄, ‘우리 얼굴 좀 알고 지내요~’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하고 있다. (위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음)
지난해 7월부터 올해 2월까지 총 3탄에 걸쳐 숨 가쁘게 달려온 석유1공장의 박장대소 시리즈. 계속해서 이어질 4, 5탄에 대한 구성원들의 관심이 벌써부터 뜨거운 가운데, 앞으로도 센스 넘치는 프로그램을 통해 공장장부터 저연차 구성원까지 막힘 없는 소통으로 최고의 시너지를 내며 박장대소하는 석유1공장이 되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