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 ‘폐기물 매립 제로(ZWTL)’ 최고 등급 획득
2024.11.07
SK이노베이션의 윤활유 사업 자회사 SK루브리컨츠의 엔진오일 브랜드 SK ZIC가 세계적인 명문축구 구단인 스페인 ‘FC 바르셀로나’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 계약 기간은 2018년 7월 1일부터 3년이며, 스폰서십 적용 지역은 한국, 중국, 러시아, 베트남, 태국 등 5개국임
지난 8월 18일, 중국 베이징에서 SK루브리컨츠 박용민 윤활유사업본부장, 성재덕 윤활유중국사업부장 및 FC바르셀로나 조르디 캄프(Jordi Camps) 아시아태평양지역사업개발 대표, 가이스카 멘디에타(Gaizka Mendieta Zabala) 선수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폰서십 체결 협약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스폰서십은 FC 바르셀로나가 1899년 창단한 이래 한국 기업과 처음으로 체결한 계약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이번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SK루브리컨츠는 한국, 중국, 러시아, 베트남, 태국 등 5개국에서 SK ZIC와 관련된 모든 영역에 FC 바르셀로나 로고와 선수 이미지 등을 독점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향후 SK ZIC의 광고에서도 리오넬 메시(Lionel Messi) 등 FC바르셀로나의 슈퍼스타들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답니다.
협약식의 포문은 SK루브리컨츠 박용민 윤활유사업본부장과 성재덕 중국윤활유사업부장이 열었습니다. SK ZIC의 차별화된 글로벌 경쟁력에 대한 박용민 윤활유사업본부장의 발표에 이어, 성재덕 중국윤활유사업부장은 SK ZIC와 FC바르셀로나와의 브랜드협력 의미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 FC바르셀로나 레전드 선수인 가이스카 멘디에타의 인터뷰가 진행되었습니다. 인터뷰가 종료된 후 깜짝 이벤트로 펼쳐진 가이스카 멘디에타 선수의 슈팅쇼! 협약식에 참여한 대리점주 등 중국 현지 고객들도 함께해 훈훈함을 더했답니다.
<협약식 종료 후 가이스카 멘디에타 선수가 본인의 SNS 계정에 올린 게시물>
스폰서십 적용 국가인 중국 및 동남아 윤활유 시장은 연간 8,500만 배럴을 상회하는 큰 시장이며, 그 성장세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스폰서십이 SK ZIC의 글로벌 인지도와 판매량을 확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윤활유 브랜드인 SK ZIC는 1995년 런칭 이후 20년 연속 한국 산업 브랜드파워(Korea Brand Power Index, ‘K-BPI’) 1위를 지키고 있을 뿐 아니라, 지난 4월에는 러시아에서 엔진오일 분야 ‘국민 브랜드’에 선정되며 해외시장에서도 품질과 브랜드 우수성을 인정 받은 바 있는데요.
2016년부터 ZIC Racing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SK ZIC! 세계로 뻗어갈 SK ZIC의 행보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