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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어스온, 미래 세대를 위해 全 구성원이 함께 만드는 초록빛 지구! –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산해진미(山海眞美)’ 활동 펼쳐
2022.10.26 | SKinno News

▲ 10월 21일, SK어스온 명성 사장과 구성원들이 서울월드컵경기장(서울 마포구 성산동 소재)에서 산해진미 활동을 실시하기 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가장 앞 열 왼쪽에서 세 번째가 SK어스온 명성 사장)

 

10월 21일, SK이노베이션의 석유개발사업 자회사 SK어스온이 다음 세대를 위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아 서울월드컵경기장(서울 마포구 성산동 소재) 일대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이하 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산해진미(山海眞美)* 활동을 펼쳤다.

(*) 산해진미(山海眞美): 환경오염의 주범인 폐플라스틱과 쓰레기로부터 ‘산(山)과 바다(海)를 지켜 참으로(眞) 아름다운(美) 지구를 만들자’는 의미를 담아 기획된 SK이노베이션의 실천적 ESG 활동으로, 지난해에 이어 구성원 중심의 플로깅 봉사활동에서 시작해 범국민 캠페인으로 확대 진행되고 있다.

 

이번 SK어스온의 산해진미 활동은 지구/땅을 뜻하는 ‘어스(Earth)’와 계속을 의미하는 ‘온(On)’의 조합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약속하는 그린 비즈니스의 희망을 켠다’는 사명답게, 지구촌 축제인 월드엑스포가 부산에서 개최되길 희망하는 마음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 있는 구성원들까지 동참해 더욱 의미가 깊다.

 

01 | SK어스온 구성원들이 함께한 부산월드엑스포 유치 기원 활동, 산해진미

 

10월 21일, SK어스온 명성 사장을 비롯한 본사 구성원 60여 명은 지난 2002년 우리나라가 공동 개최한 한일월드컵 경기가 진행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산해진미 활동을 펼쳤다. 국제적인 스포츠 축제가 열렸던 국제 대형 행사장인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중심으로 홍보하는 것이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데 최적격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또한, 금번 행사는 SK이노베이션 계열의 국내 및 해외 소재 全 사업장 구성원을 대상으로 플로깅** 봉사활동에 집중 참여하는 ‘산해진미 위크(Week)’의 일환으로 진행돼 범지구적 환경보호 실천에도 힘을 보탰다.

(**) 플로깅(Plogging): 플로깅은 스웨덴어로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플로카우프(Plocka upp)와 영어로 달리기라는 뜻인 조깅(Jogging)의 합성어다. 산책이나 조깅을 하는 동안 쓰레기를 줍는다는 의미로 쓰이는 신조어

 

이날 SK어스온 구성원들은 가을 날씨가 완연한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삼삼오오 모여 ‘부산월드엑스포 유치 기원’ 메시지를 담은 단체복을 입고 산해진미 활동에 임하는 등 부산의 월드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진심 가득한 마음까지 보여줬다.

 

▲ 10월 21일, SK어스온 명성 사장(상단 좌측 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과 구성원들이 서울월드컵경기장 일대에서 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단체복을 입고 관련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본격적인 산해진미 활동에 앞서 준비를 하고 있다.

 

SK어스온 구성원들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부터 월드컵공원까지 구석구석 살피며 폐플라스틱 등 쓰레기를 주웠다. 특히, 이들은 가을 정취 가득한 공원에서 하나의 쓰레기라도 더 수거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열정적인 산해진미 활동을 펼쳤다.

 

▲ SK어스온 명성 사장(상단 좌측 사진 왼쪽에서 첫 번째, 상단 우측 사진 오른쪽에서 첫 번째)과 구성원들이 폐플라스틱 등의 쓰레기를 줍는 산해진미 활동을 하고 있다.

 

SK어스온 구성원들의 얼굴에는 지친 기색보다 지구를 깨끗하게 만든다는 뿌듯함이 담긴 밝은 미소가 가득했다. 구성원들의 산해진미 활동으로 이날 경기장 주변 및 공원 일대는 폐플라스틱을 비롯한 많은 쓰레기가 수거돼 눈에 띄게 깨끗해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상단 좌측) 서울월드컵경기장과 월드컵공원 일대에서 SK어스온 명성 사장(왼쪽에서 첫 번째)과 구성원들이 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산해진미 활동을 하고 있다. / (하단 좌측) SK어스온 명성 사장(오른쪽에서 세 번째)과 구성원들이 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산해진미 활동을 끝내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홍보 활동도 병행한 SK어스온 구성원들은 이번 산해진미 활동을 통해, 개인의 환경 보호 실천이 깨끗한 지구를 만드는 데 있어 얼마나 중요한 지를 다시금 깨닫는 시간을 보냈다.

 

 

02 |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 기원 산해진미, 글로벌 구성원들도 마음 모아 동참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 곳곳에 위치한 SK어스온 해외 사업장의 구성원들도 2030 부산월드엑스포를 응원하고자, 유동 인구가 많거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에서 산해진미 활동을 펼쳤다.

 

SK어스온 리마 지사 구성원 17명은 10월 19일(현지 시간), 페루 리마에 위치한 바랑꼬(Barranco) 해변에서 산해진미 활동을 진행했다. 리마 지사 구성원들은 초록빛 지구를 만들기 위한 SK어스온의 선한 영향력 확산은 물론, 홍보 스티커 등을 시민에게 나눠주며 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향한 의지를 전했다. 한 구성원은 “신선한 공기를 마시면서 진행한 우리의 산해진미 활동으로 쓰레기가 사라져 더 깨끗해진 해변을 볼 수 있게 돼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 (현지 시간) 10월 19일, SK어스온 리마 지사 구성원들이 페루 리마에 위치한 바랑꼬 해변에서 산해진미 활동을 하고 있다.

 

SK어스온 호치민 지사도 10월 21일(현지 시간), 응엔훼 보행거리(Nguyen Hue Walking Street) 및 호치민 시립 극장 하우스 인근에서 산해진미 활동을 진행했다. 앞서 SK어스온 호치민 지사는 올해 4월 진행된 ‘산해진미 위크 시즌1’의 해외사업장 첫 주자로 나서며 환경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준 바 있다. 이날 SK어스온 호치민 지사 구성원들은 미리 준비한 봉투를 쓰레기로 가득 채우는 동시에 열정적으로 2030 부산월드엑스포 홍보에 앞장섰다.

 

▲ (현지 시간) 10월 21일, SK어스온 호치민 지사 구성원들이 응엔훼 보행거리(Nguyen Hue Walking Street) 및 호치민 시립 극장 인근에서 산해진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배턴을 이어받아 10월 25일(현지 시간), SK어스온 쿠알라룸푸르 지사도 페트로나스(Petronas) 빌딩 근처에 위치한 공원에서 산해진미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구성원들은 “이번 산해진미는 세계 곳곳에 있는 SK어스온 구성원들이 지구 환경을 위하고 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마음을 한데 모은 것이기에 더욱 특별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 (좌측 및 우측 하단) 10월 25일(현지 시간), SK어스온 쿠알라룸푸르 지사 구성원들이 페트로나스 빌딩 인근 공원에서 산해진미 활동을 마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우측 상단) SK어스온 쿠알라룸푸르 지사 구성원들이 페트로나스 빌딩 인근 공원에서 산해진미 활동을 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연이어 진행된 이번 산해진미는 국내외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SK어스온 全 구성원 180여 명이 한 뜻으로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것은 물론, 사명에 부합하는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맑고 깨끗한 지구 환경을 만들고자 기획 및 진행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SK어스온을 비롯한 SK이노베이션 계열의 모든 구성원이 오는 2030년 부산이 월드엑스포 개최국이 될 수 있길 소망하며, 앞으로도 SK이노베이션은 적극적인 홍보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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