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루브리컨츠가 2016년부터 진행해 온 ‘SK ZIC 레이싱 페스티벌’을 개최했습니다. 올해는 특별한 손님들도 함께 했다고 합니다. 박진감과 훈훈함이 함께 넘쳤던 현장에 SK이노베이션 블로그가 다녀왔습니다.

지난 6월 16일부터 이틀간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펼쳐진 2018 SK ZIC 레이싱 페스티벌! 총 3라운드 중 이번 2라운드에는 일반인들도 참여 가능한 ‘트랙 데이(Track day)’ 외에도 프로 레이싱 선수급 대회인 ‘타임 트라이얼(Time Trial)’이 진행되어 더욱 볼거리가 풍성했습니다.

SK루브리컨츠는 ‘SK ZIC 레이싱 페스티벌’ 관람객들을 위해 본 경기 외에도 부대 행사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습니다. SK루브리컨츠가 초대한 특별 손님들! 한국장애인부모회 목포시지부 발달장애아동과 그 가족들도 바로 이 곳을 찾았습니다.

SK루브리컨츠는 지난 2016년부터 발달장애아동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이용 훈련 등 일상 속 자립을 돕기 위한 ‘사회적응 훈련’과 ‘현장체험 학습’ 등 임직원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왔으며, 이번 행사도 그 일환으로 마련되었습니다.

‘SK ZIC 레이싱 페스티벌’과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발달장애아동들을 초대한 SK루브리컨츠! 현장에 도착한 아이들은 모두 들뜬 표정을 감추지 않고 축제 현장을 둘러보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레이싱 관람은 물론 실내 레크레이션 게임, 종이 자동차 모형 만들기, 카트라이더 체험, 포디움(Podium, 수상대) 체험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즐긴 발달장애아동과 가족들! 특히 카트라이더 체험이 아이들의 가장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아이들은 처음엔 조금 낯설어했지만, 카트가 출발하자 언제 그랬냐는 듯 손을 머리 위로 흔들며 즐거워했답니다.

짜릿한 레이싱을 즐기기 위해 축제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열기 속에서 트랙 데이(Track day)가 시작되었습니다. 프로 선수뿐만 아니라 아마추어 등 일반인도 참여 할 수 있는 트랙 데이에서는, 각양각색의 참가자들이 멋진 레이싱을 펼쳐 보였습니다.

이어서 프로 레이싱 선수들이 참가해 주행 시간을 겨루는 타임 트라이얼(Time Trial)이 진행되었습니다. 타임 트라이얼은  ‘SK ZIC Racing’, ‘SK ZIC TOP’ 두 개의 클래스로 구분되어 진행되었으며, 총 1,500만 원 가량의 상금을 제공해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한 시도 지루할 틈 없는 짜릿한 레이스를 즐기다 보니 어느덧 다가온 시상식 시간! 열띤 추격을 거듭한 끝에 트로피를 거머쥔 선수들에게 관람객들의 박수가 쏟아졌습니다.

‘SK ZIC 레이싱 페스티벌’에서 짜릿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수상까지 하게 된 선수들을 직접 한 번 만나 볼까요?

‘2018 SK ZIC 레이싱 페스티벌’은 총 3라운드로 진행되며, 지난 4월에 열린 1라운드에 이어 이번 2라운드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다가오는 9월에 열릴 ‘2018 SK ZIC 레이싱 페스티벌’ 3라운드에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