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 결식 아동 도시락 지원 7년째 이어져
2024.12.20
SK이노베이션이 해외 사업장이 소재한 지역사회에서도 사회공헌을 중시하는 경영 철학을 확산시키기 위한 기부에 나섰습니다.
SK이노베이션의 고부가 화학 제품 미주 생산 법인인 SK프리마코 아메리카(SK Primacor Americas)가 미국 텍사스(Texas)州 프리포트(Freeport)에 위치한 화재•응급 의료서비스 센터(Fire & EMS Department)에 기부금 5만불을 전달한 것인데요.
텍사스 프리포트 현지 시각 지난 6월 6일, 재난으로부터 지역 사회를 보호하기 위해 화재•응급 의료서비스센터를 직접 찾아 기부금을 전달한 SK프리마코 아메리카! 이 날 전달식에는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과 김종현 SKGC America 대표를 비롯해 프리포트 시장과 화재∙응급의료서비스 센터장 등 지역 관계자들도 참석했습니다.
SK프리마코 아메리카는 SK이노베이션이 보유한 고부가 화학 제품군인 에틸렌 아크릴산 제품(EAA Copolymer & Inomers)의 미주 생산 법인 입니다. 지난 해 9월, SK이노베이션은 미국 최대 화학 기업인 다우듀폰(DowDupont)으로부터 EAA 사업 인수를 완료해, SK프리마코 아메리카로 새롭게 탄생시킨 바 있습니다.
이번 기부는 지난 해 SK이노베이션의 일원이 된 SK프리마코 아메리카의 출범에 맞춰 진행되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의 경영이념인 ‘이해관계자의 행복극대화’와 이를 바탕으로 한 기업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것입니다.
프리포트 화재•응급의료서비스센터는 1893년 창설 이후, 프리포트 지역의 화재 예방•진압 및 긴급 구조•구급 활동을 수행하며 지역 사회의 안전을 지켜오고 있는데요. 센터는 이번 기부금 5만불을 활용하여 재난으로부터 지역 주민의 긴급 구호를 더욱 강화하고, 소방관의 안전 장비 강화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재난 예방 교육을 시행함으로써 안전 의식 고취에 나설 계획입니다.
특히 올해 전달되는 기부금 2만 5천불은, 고층 화재 등 긴급구호에 필요한 계단이송장치 구비에 사용되어 환자 이송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기부를 계기로 SK이노베이션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경영 방침인 SHE(Safety, Health, Environment) 가치 전파에 나설 예정입니다.
화재, 홍수 등의 재난과 사고와 맞서야 하는 화재•응급의료서비스센터에 기부를 결정한 것은 실제 안전 관리 수준을 강화하며 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현하는 SK이노베이션의 경영 철학과도 맞닿아 있다고 할 수 있답니다.
<출처 : City of Freeport 페이스북>
2017년 1월 SK이노베이션은, 석유개발(Exploration & Production, E&P) 사업 본사를 서울에서 미국 휴스턴(Houston)으로 옮긴 바 있는데요. 이후 현지에서 기부와 자원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을 최우선 과제로 진행하며,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에는 휴스턴 라이스 대학교의 한국학 장학사업에 기부를 진행해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얼마 전 직접 SK 울산Complex를 찾아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E&P사업 최동수 대표와 임직원들은 본사 이전 후 첫 번째 공식 행사로 휴스턴 푸드뱅크를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기도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SK이노베이션은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해, ‘이해관계자의 행복극대화’라는 경영 철학을 세계 곳곳에 전파해나갈 예정입니다. 계속해서 많은 응원 부탁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