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SK에너지 청소년 여름캠프, 지리산에서 고구려를 발견하다!
2013.08.07 | SKinn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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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울산CLX가 울산지역의 소외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심신 수련과 호연지기를 키우기 위해 ‘SK에너지 청소년 여름캠프’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캠프는 ‘고구려를 찾는 아이들’이라는 부제로 지난 2013년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지리산 다물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되었는데요. 이번 여름캠프에는 울산시청 소년 상담복지센터를 비롯한 3개 복지 기관 소속 청소년 4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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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SK에너지 청소년 여름캠프는 도시의 찌든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체험을 쌓고 자연의 섭리를 배우기 위해서 지난해에 이어서 경남 산청의 지리산 자락에서 캠프를 개최했는데요. 특히, 이번 지리산 다물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된 여름캠프는 우리 민족의 가장 위대했던 역사의 한 부분인 고구려를 이해하고 체험함으로써 선조들의 강인하고 진취적인 기상을 배워 사회의 당당한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답니다. ^^

여름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래프팅, 지리산 트래킹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을 체험했는데요. 또한, 활쏘기 체험, 군막생활 체험 등 일상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여름캠프의 재미와 함께 새로운 친구들도 사귀면서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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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청소년 여름캠프에 참가한 울산중학교 1학년 김성우군은 2박 3일간 새로운 친구들과 재미있고 특별한 체험활동을 함께하며 즐거운 추억과 우정을 쌓았다고 했는데요. 특히, 래프팅할 때 모두 하나 되어 힘차게 노를 저어 거친 물살을 헤치고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했을 때는 너무 뿌듯했다고 합니다. 참 대견하지 않나요? ^^

여름캠프 학생들 인솔은 울산시 민중고등학교 김동영 교장 선생님께서 맡았는데요. 김동영 교장 선생님은 이번 여름캠프가 단지 즐기는 물놀이 캠프가 아닌 고구려의 기상과 올곧은 시대정신을 배우고 대자연과 호흡하며 몸과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좋은 체험 학습의 기회가 됐다며, SK에너지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SK 울산CLX는 가정 형편이 어려워 여름에도 제대로 피서를 즐기지 못하는 지역 소외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여름캠프를 개최하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SK 울산CLX는 매년 여름캠프를 개최해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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