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행복을 그리고 사랑을 색칠합니다” – SK 울산Complex 직원•가족, 하개마을 벽화 그리기 자원봉사
2017.08.17 | SKinn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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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케묵은 먼지, 얼룩덜룩한 페인트, 묵은 곰팡이∙∙∙∙∙∙. 삭막하기만 했던 울산 선암동 하개마을의 잿빛 담벼락들이 귀여운 고래가 뛰놀고 푸른 대나무 숲이 우거진 정겹고 예쁜 골목길로 새 단장했습니다. SK 울산Complex(이하 SK 울산CLX) 직원과 그 가족들을 비롯한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물인데요.

폭염보다 더 뜨거웠던 현장의 열기를 지금 만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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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개마을 벽화 그리기 작업은 SK 울산CLX가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낙후지역 환경개선사업 중 하나인데요.

지난 7월 10일 담장 청소작업으로 시작된 40일간의 벽화 그리기 작업은, SK 울산CLX 직원과 가족들을 비롯한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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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개마을 벽화의 메인 테마는 울산을 대표하는 ‘고래’와 ‘십리대숲’이었는데요.

찌는듯한 무더위를 이겨내며 2주에 걸쳐 흰색 페인트 도장과 도안 및 밑그림 그리기, 채색, 타일 부착 등 벽화 그리기 작업에 매진한 SK 울산CLX 직원과 그 가족들! 그리고 방학을 맞아 서울, 부산 등에서 자비를 들여 동참한 대학생 자원봉사자들과 재능기부자들까지. 총 260여 명의 손길이 닿은 400미터의 골목길은 날이 갈수록 아름답게 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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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 아래서 흐르는 땀을 연신 훔쳐내며 봉사를 하면서도, 벽화 그리기 작업 현장은 늘 즐거운 웃음꽃으로 가득했는데요. 삼삼오오 모여 앉아 봉사에 참여하고, 땀을 식히기 위해 팥빙수를 나눠 먹는 등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아 나가는 SK 울산CLX 직원과 가족들의 모습! 정말 아름답고 행복해 보이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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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울산CLX는 공장 인근 낙후지역 및 저소득층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해비타트 울산지회와 공동으로 하개마을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더불어 주거환경이 열악한 남구지역 독거노인 세대 등에 대한 사랑의 집수리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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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하개마을 경로당 앞 소공원 대청소 봉사, 하개마을 독거노인 주거지의 소독과 방역 봉사, 선암동 독거노인 8세대를 위한 생필품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에 앞장서고 있는데요.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SK 울산CLX의 아름다운 노력은 계절이 바뀌고 또 바뀌어도 변치 않고 계속될 예정이랍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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