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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의 분위기 메이커, 2023년 iCON – SK이노베이션 구매담당 김수정 PM
2023.03.21 | SKinno News

 

SK이노베이션은 수평ㆍ자율적인 기업문화를 자랑하며 구성원을 포함한 이해관계자의 행복을 추구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SK이노베이션 계열의 경영진 및 리더 직급과 구성원 사이의 소통을 주도하는 소통 조직인 ‘iCON(innovation Communication ON)’은 2015년 도입돼 현재까지 구성원들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SK이노베이션의 소통과 활력을 책임지는 iCON!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iCON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분위기 메이커, SK이노베이션 구매담당 김수정 PM을 만나보자.

 

Q1. 2년 연속 iCON 활동을 이어가게 된 계기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시기에 입사해 제가 소속된 조직의 구성원들이 아닌 다른 구성원과 마주할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요. 지난해 iCON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구성원들과 교류를 하면서 소통할 수 있었고, 이런 점이 저에겐 매력적으로 느껴져 올해에도 iCON 활동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Q2. 지난 iCON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저희 조직은 구성원들 간의 연차 차이가 많이 나는 편인데, 그러다 보니 업무 이야기 외의 접점을 찾기 어려웠고, 소통의 주제가 많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iCON 활동의 일환으로 조직 내 모든 구성원 간의 소통을 이끌어내고자, 지난해말 MBTI(Myers-Briggs Type Indicator, 성격유형) 검사와 송년회를 함께 할 수 있는 ‘MBTI 송년회’ 자리를 직접 만들었는데요. 이를 통해 구성원들이 평소 나누지 못했던 새로운 주제로 즐겁게 대화를 이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또한, iCON의 주된 역할 중 하나인 구성원들 간의 소통을 만드는 데 일조했다고 생각하니 아주 뿌듯했습니다.

 

Q3. 김수정 PM에게 ‘iCON’이란?

 

▲ SK이노베이션 계열 iCON 및 구성원들이 소통을 위한 다양한 iCON 활동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

 

저에게 iCON이란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입니다. iCON은 저로 인해 구성원들 간에 흥미로운 대화 주제 거리가 만들어지고, 소통의 윤활유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확실한 행복을 느낄 수 있어요.

 

Q4. 마지막으로, iCON 활동만이 갖는 특별한 점을 말씀해 주세요.

 

 

iCON 활동을 하게 되면 회사 내 다양한 분야의 구성원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데요. 연(緣)이 늘어나는 만큼 업무적으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함께 늘어나게 됩니다. 더불어 소통의 소중함과 즐거움을 직접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구성원들과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누다 보면 자연스럽게 많은 분이 추천하는 맛집 정보를 알게 된답니다. 소통은 물론, 맛집 전문가까지 될 수 있는 iCON을 구성원 분들께 적극 추천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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