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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저를 행복하게 만듭니다!” – SK어스온 리마 지사의 총무 및 HR 담당, 세실리아 포이(Cecilia Foy) 인터뷰
2022.11.11 | SKinno News

 

SK어스온 리마 지사에서 총무와 HR(인사)을 담당 중인 ‘세실리아 포이(Cecilia Foy)’는 회사가 주는 행복 속에서 멋진 팀워크를 만들어 가고 있는 SKinno People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생활을 통해 더욱 즐거운 삶을 누리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Q1. 반갑습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세실리아 포이(Cecilia Foy)입니다. 페루 리마에서 태어났고, 결혼을 해서 낳은 현재 29살과 19살인 아이 두 명이 있으며, 강아지 세 마리를 함께 키우고 있습니다.

 

▲ (좌) SK어스온 리마 지사에서 근무 중인 ‘세실리아 포이(오른쪽에서 두 번째)’의 가족 사진 / (우) ‘세실리아 포이(오른쪽)’와 그의 남편 및 함께 키우는 강아지들

 

Q2. SK어스온에서 어떤 업무를 하시나요?

 

저는 2019년 7월부터 SK어스온 리마 지사에서 총무 및 HR 매니저로 근무하기 시작했습니다. SK에서 일한 지 8개월만에 페루에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이 발생해 재택근무로 전환했고, 2022년 3월에 다시 사무실로 돌아왔어요.

 

Q3. 회사 분위기가 궁금합니다.

 

SK는 저를 안전하고 행복한 기분이 들게 만듭니다. 전 아주 멋진 회사에서 일하고 있죠. 이 곳 사람들은 매우 친절하며, 우리 모두는 서로를 매우 존중하면서 함께 훌륭하고 재미있게 팀워크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 (좌) 2022년 4월 26일(현지 시간), SK어스온 리마 지사 구성원들이 페루 리마에 위치한 바랑꼬(Barranco) 해변 인근에서 SK이노베이션의 친환경 캠페인 산해진미(山海眞美, EnviRun for the Earth)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 (우) 2022년 10월 19일(현지 시간), SK어스온 리마 지사 구성원들(‘세실리아 포이’는 앞 열 가장 오른쪽)이 바랑꼬 해변 인근에서 산해진미 활동을 진행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했다.

 

Q4. 페루는 어떤 곳인가요?

 

저는 평생 리마에서 살아왔어요. 리마는 남미에 위치한 페루의 수도입니다. 페루는 세계적인 문화 유산들로 아주 유명한데요. 실제로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꼽히는 ‘마추픽추’가 페루 쿠스코에 있습니다. 또한 페루는 맛있는 음식으로도 유명해요.

 

▲ (좌) 페루 쿠스코에 위치한 세계적인 문화유산 마추픽추 / (우) 페루의 다양한 음식들

 

Q5. 여가시간은 주로 어떻게 보내시나요?

 

제 취미는 사진촬영입니다. 7년 전, 크리스마스 선물로 남편에게 첫 카메라를 선물 받았는데요. 주말에는 휴식의 일환으로 사진 촬영을 하곤 합니다. 아이들과 가족의 초상화를 찍는 걸 사랑하고, 여행을 갈 때에는 거리 풍경을 찍기도 합니다.

 

▲ (상단 좌측) 취미생활로 사진 촬영을 즐기는 세실리아 포이 / (상단 우측부터 시계 방향으로) 세실리아 포이가 촬영한 사진들

 

Q6. 앞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은퇴 후의 목표는 바닷가 근처의 작은 집에 살면서 사진을 계속 찍는 거예요. 그리고 제가 다음 세대에게 주고 싶은 최고의 조언은 “자연을 돌보고, 여러분을 행복하게 만드는 취미를 찾으세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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