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온 설비구축Unit 사공지혁PM

최근 한국무역통계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캠핑 인구는 700만 명으로, 2년 만에 100만 명 가까이 증가할 정도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SK온에도 일상을 벗어나 자연을 느끼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는 구성원이 있다. 캠핑의 매력에 푹 빠진 SK온 설비구축Unit 사공지혁PM의 이야기를 만나보자.

Q1.언제부터 캠핑을 즐기기 시작하셨나요?

처음으로 캠핑을 접하게 된 건 초등학교 때였습니다. 그때는 가족들과 함께 주로 경상도 지역에서 캠핑을 했는데요, 이후 부모님의 일이 바빠지면서 한동안 캠핑을 가지 못했습니다. 성인이 된 이후 캠핑 유튜브를 보며 다시 캠핑을 시작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 장비를 하나씩 모았고, 현재는 제가 근무하고 있는 지역 근처의 캠핑장을 애용하곤 합니다.

▲ SK온 설비구축Unit 사공지혁PM의 캠핑 장비들

Q2.혼자 하는 캠핑과 누군가와 함께하는 캠핑 중 어떤 걸 더 선호하세요?

상황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저는 혼자 캠핑을 하는 ‘솔캠(솔로 캠핑)’을 더 즐깁니다.

Q3.혼자 캠핑을 하는 ‘솔캠’이 더 매력적인 이유가 있나요?

혼자 캠핑지에서 음악을 듣거나 책을 읽는 등 평소 즐기지 못했던 여유를 느끼고 나면 몸과 마음이 재충전 되는 것 같아요.

Q4. 가장 기억에 남는 캠핑이 있다면?

취업 후 동기들과 함께 태안군에 위치한 파도리에서 캠핑을 했던 것이 기억에 남는데요. 동기들과 아직 친해지기 전이였는데, 함께 텐트도 치고 요리도 하며 추억을 많이 만들었어요. 그 캠핑을 통해 동기들과 지금까지 돈독한 관계가 되었기에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 동기들과 캠핑을 즐기고 있는 SK온 설비구축Unit 사공지혁PM

Q5. 누군가에게 캠핑을 추천한다면?

매일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을 SK이노베이션 계열 모든 구성원들에게 캠핑을 추천 드립니다. 캠핑을 하면서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여유도 찾을 수 있고, 몸과 마음도 재충전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