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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로운 삶을 위한 갓생 챌린지! 영남 알프스 9봉 완등에 도전한다! -SK에너지 기계기술 Unit 남시영 PM
2022.05.19 | SKinno News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MZ 세대들 사이에서 ‘갓생 살기’가 유행하고 있다. ‘갓생’은 God(신)과 인생(生)을 합친 신조어로, 일상에서 소소한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일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을 뜻한다.

 

SK에너지 기계기술 Unit 남시영 PM도 ‘삶을 풍요롭게 살아보자’라는 취지로 ‘갓생 챌린지’에 도전 중이다. 소소하지만 확실한 성공을 통해 삶을 특별하게 만들어가고 있는 남시영 PM을 만나보자.

 

Q1. 현재 특별한 도전을 하고 계신다고요?

 

저희 팀에서 ‘삶을 풍요롭게 살아보자’라는 취지로 진행 중인 ‘갓생 챌린지’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저는 그 중에서도 울산에 있는 영남 알프스 9봉 완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영남 알프스 9봉 완등에 도전 중인 SK에너지 기계기술 Unit 남시영 PM

 

Q2. 영남에 알프스가 있다니 흥미로운데요, 영남 알프스 9봉이 무엇인가요? 그리고 영남 알프스 9봉에 도전하게 된 이유도 궁금합니다.

 

울산과 인근 도시에 9개 높은 산이 있는데, 그 산들의 산세와 풍경이 마치 알프스와 같다고 하여 영남 알프스 9봉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영남 알프스 9봉을 완등하고 인증하면 울산에서 한정판 기념 메달을 주는데요. ‘소’소하지만 ‘확’실한 ‘성’공에 대한 보상으로 딱인 것 같더라고요. 이 한정판을 갖고 싶은 욕심이 생겨 도전하게 됐습니다.

 

Q3. 다른 분들도 갓생 챌린지에 열심히 참여하고 있나요? 여러 사람들과 함께 도전할 때 장점이 있다면?

 

▲ SK에너지 기계기술 Unit 남시영 PM과 동료들이 영남 알프스 9봉 완등에 도전하고 있다.

 

모두 ‘열심히 하자’ 보다는 ‘재미있게 하자’라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끼리는 서로 간식을 챙겨주기도 하고, 영남 알프스 9봉 완등에 도전하는 사람들끼리는 산을 오를 때 같이 파이팅을 외치며 재미있게 도전 중입니다.

 

또, 이렇게 누군가와 같이 등산을 하면 정말 많이 힘이 되는데요.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등산을 다니다 보니 혼자서도 등산을 다니는 취미를 가져봐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혼자 생각도 정리하고 내 페이스에 맞춰 오르는 재미를 느껴보고 싶습니다. 함께 하는 즐거움 속에서 나만의 취미를 찾은 것이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요?

 

Q4. 마지막으로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리겠습니다.

 

▲ SK에너지 기계기술 Unit 남시영 PM

 

울산은 공업도시로서의 이미지가 강하지만, 울산이라는 이름 그대로 ‘울창한 산’이 많이 있습니다. 그만큼 자연경관도 멋지고 바다도 있는 좋은 도시니까, 울산에 오셔서 멋진 자연도 보시고 좋은 추억도 남기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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