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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人이 되기 위한 힘찬 발걸음! – 2022년 정영호, 사영환 교육훈련생
2022.05.11 | SKinno News

▲ 2022년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사영환(왼쪽), 정영호(오른쪽) 교육훈련생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이하 울산CLX)의 미래를 이끌어가기 위해 힘차게 나아가고 있는 2022년 교육훈련생들! 진정한 울산CLX人으로 거듭나기 위한 이들의 여정은 현재진행형이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울산CLX人이 되기 위해 함께 꿈을 키워왔다는 사영환, 정영호 교육훈련생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Q1. 우선 각자 본인 소개와 함께 울산CLX 교육훈련 과정을 지원한 계기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정영호 : 안녕하세요, 도전 정신 충만한 울산CLX 교육훈련생 정영호입니다. 저는 울산 토박이인데요. 예전부터 SK에너지 통근버스를 타고 출근하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이제 그 꿈에 첫 발을 내딛게 되어 매일 설레는 마음으로 울산CLX 정문을 통과하고 있습니다.

 

사영환 : 반갑습니다, 열정으로 가득 찬 울산CLX 교육훈련생 사영환이라고 합니다. 전 울산CLX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통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다는 부분에 큰 매력을 느끼게 되어 지원하게 됐습니다.

 

Q2. 두 분이 특별한 인연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사영환 : 원래는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입니다. 공교롭게도 둘 다 해병대를 나온 인연까지 있는데요. 최종 합격을 하고 나서 연락이 닿아 선배도 붙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됐습니다.

 

정영호 : 최종 합격했을 때 후배인 영환이가 울산CLX에 지원했다는 걸 알게 됐어요. 고등학교 때 울산CLX에 가게 된다면 아주 좋겠다고 이야기하곤 했었는데, 입사해서 마주치고 나니 ‘우리의 꿈이 이뤄졌구나’라며 같이 웃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Q3. 울산CLX 교육훈련 과정이 궁금합니다.

 

▲ (좌) 올해 1월, 울산CLX에서 진행된 2022년 울산CLX 교육훈련생 입교식 / (우) 2022년 울산CLX 교육훈련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위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 진행됐음

 

정영호 : 울산CLX의 교육훈련은 집합 과정 6개월과 현장 실습 6개월로 총 1년에 걸쳐 진행됩니다. 이 기간 동안 현장에서 바로 일할 수 있는 오퍼레이터로서의 지식을 탄탄하고 체계적으로 쌓을 수 있어 제게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사영환 : 소방 실전 학습 등을 통해서 현장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안전! 즉 S·H·E* 역량을 키우는 동시에 울산CLX人으로서 갖춰야 할 태도와 인성까지 배워나가고 있어요. 또한, 밸류업 캠프(Value-up Camp), SKMS** 커리큘럼 등을 통해 진정한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 S·H·E : Safety, Health, Environment의 약어로 안전·보건·환경을 의미

(**) SKMS(SK Management System) : SK의 존속과 성장에 근간이 되어온 경영원리이며, SK 관계사들이 공동으로 실천하는 경영관리체계

 

Q4. 가장 기억에 남는 교육이 있다면?

 

▲ 2022년 울산CLX 사영환(왼쪽), 정영호(오른쪽) 교육훈련생

 

정영호 : CLX 밸류업 캠프가 기억에 남아요. SK의 Value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총 3단계 학습을 통해 인성, 조직 내 문제 해결, 그리고 조직에 대한 이해도 제고까지 체득할 수 있었습니다.

 

사영환 : 전 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실용성을 배운 직무 역량 프로그램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직무와 S·H·E 교육 등을 통해서 현장에서의 베이직 스킬(Basic Skill) 및 실제 사례들을 배울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현장 오퍼레이터로서 갖춰야 할 역량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Q5. 마지막으로, 어떤 울산CLX人이 되고 싶나요?

 

사영환 : 단기적으로는 현재 제 앞에 주어진 6개월의 집합 과정을 무탈히 수료하는 것이 목표고요. 장기적으로는 울산CLX의 베테랑 반장, 더 나아가 총반장의 역할까지 수행하고 싶습니다.

 

정영호 : 제 직무의 전문성까지 겸비해 No.1이 아닌 Only One이 되고자 합니다. 또한, 향후에는 후배들을 양성하는 교육 업무에도 도전하고 싶은데요. 그렇게 된다면 더욱 더 행복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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