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경로당 청소 및 방역사업 지원 성금 6천 7백만 원 전달
2022.05.12 | SKinno News

■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따른 경로당 재개방에 맞춰 울산 지역 경로당 840개소 청소 및 방역작업 소요경비 전액 지원

– 울산광역자활센터 주관, 4월말부터 경로당 청소 및 방역작업 실시

■ 안전하고 쾌적한 쉼터 조성은 물론, 지역 자활기업과의 연계 통해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

■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구성원 참여 ‘1% 행복나눔’ 기금 재원으로 소외계층 맞춤형 지원사업 전개,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확충 등을 통해 행복도시 울산 만들기 선도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총괄 부사장 유재영)가 12일 울산광역시 관내 경로당 청소 및 방역 지원을 위한 성금 6천 7백만 원을 전달했다.

 

울산시청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장수완 울산시장권한대행, SK이노베이션 이성훈 노동조합위원장과 구성원 대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민호 부회장, 박주영 울산광역자활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구성원들의 기본급 1%를 기부금으로 조성하는 ‘1% 행복나눔’ 기금으로 마련됐다. 해당 성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울산 지역 경로당 840곳 대상으로 스팀 청소, 친환경약품 일반소독, 코로나19 방역소독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말부터 울산광역자활센터를 통해 진행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안전한 휴식 쉼터 조성은 물론 자활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 효과까지 기대가 되고 있다. 또,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경로당 재개방에 앞서 이용 어르신들의 불안감 해소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로 일상생활을 회복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SK이노베이션 이성훈 노동조합위원장은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구성원들의 마음과 정성을 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경로당, 웃음과 행복이 피어나는 사랑방에서 더욱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하시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는 울산이 더 건강하고 따뜻한 행복도시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살피고 행복나눔에도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민호 부회장은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임직원분들의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의 사회공헌사업에 크고도 선한 영향을 미치고 있어 복지시설 관계자들을 대표해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맘 편히 경로당을 다시 찾아 코로나로 위축되었던 정서적 유대감도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는 지난 2017년부터 노사(勞使) 합의로 매월 기본급의 1%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1% 행복나눔’ 기금을 조성ㆍ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해까지 총 59억여만 원을 모금하였고 올해는 약 15억여 원이 모금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는 그동안 ‘1% 행복나눔’ 기금을 재원으로 ▲난치병 및 소아암 아동 치료비 지원사업 ▲저소득 아동·청소년 꿈 지원사업 ▲학대피해 아동·청소년 지원 ▲위기모자가족 지원 ▲저소득 장애인세대 긴급지원 등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결식 예방을 위한 밑반찬 지원사업,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난방비 지원사업 등 울산 지역사회의 안전망 확충에도 선제적으로 나서고 있다.

 

[사진설명]
(사진1) 5월 12일,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가 울산시청에서 울산시 관내 경로당 청소 및 방역 지원을 위한 성금 6천 7백만 원을 전달했다. (왼쪽에서 세 번째부터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민호 부회장, 장수완 울산시장권한대행, 울산광역자활센터 박주영 센터장, SK이노베이션 이성훈 노동조합위원장)

 

(사진2) 5월 12일, 울산시청에서 SK이노베이션 이성훈 노동조합위원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장수완 울산시장권한대행(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성금 전달식 전 환담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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