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SK이노베이션, 코로나 백신 개발에 따른 본업회복 및 전기차배터리 기대감 상승…목표주가 25% 상향”
2020.11.19

 

신한금융투자 이진명 연구원은 11월 19일 자 보고서에서 SK이노베이션에 대해 “2021년 코로나19 백신 개발로 높아진 본업 회복 가능성에 더해 전기차 배터리에 대한 기대감까지 점차 부각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대비 25% 상향 조정한 20만 원으로 제시했다.

 

이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최근 화이자와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짐에 따라 석유 수요의 회복 가능성이 커졌다”며, “백신 출시에 따른 경제활동 정상화는 운송용(휘발유, 항공유, 경유) 수요 회복으로 이어진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2021년 정유 업황 개선에 따른 정제마진 반등 가능성도 유효하다”며 이러한 정유 업황 회복으로 SK이노베이션의 2021년 영업이익이 7,493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전기차 시장 확대로 동사의 전기차 배터리 및 분리막 증설도 지속됨에 따라, 2차전지 사업 기대감은 점차 부각될 전망이며 내년 상반기 중 자회사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상장은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SK이노베이션의 2021년 전기차 배터리 생산능력이 중국 옌청공장(9.5GWh) 가동으로 41GWh가 예상되며 수주잔고 확대를 고려하면 공격적인 증설은 지속될 전망”이라며 “생산능력 확대에 따른 매출과 이익성장으로 2022년 BEP(손익분기점)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글 | 윤진식
산업전문 언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