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 시동이 꺼져도 냉동이 유지되길 원한다면? 인천 내트럭하우스로 GO! GO!” – 친환경 소셜벤처 ‘소무나’, 인천 내트럭하우스 입점
2020.10.13

 

“트럭은 왜 항상 공회전 상태일까?”라는 의문에서 출발해, 시동이 꺼져도 트럭의 냉장·냉동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 친환경 소셜벤처 ‘소무나’를 이제 화물차휴게소인 ‘내트럭하우스’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친환경 소셜벤처 ‘소무나’가 10월 13일, SK에너지가 운영 중인 인천 내트럭하우스에 입점하게 된 것이다. SK이노베이션의 정유사업 자회사 SK에너지는 화물차 운전자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주유부터 정비/휴식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화물차휴게소인 내트럭하우스를 부산·광양·인천·평택 등 전국 주요 항만 및 물류 거점에서 운영하고 있다.

 

▲ (좌) 친환경 소셜 벤처 ‘소무나’가 입점한 인천 내트럭하우스 / (우) ’소무나’의 무(無)시동 차량 배터리 전장제어 시스템이 장착된 차량

 

01 | 친환경 소셜벤처 ‘소무나’의 든든한 지원군, SK이노베이션의 ‘SV² Impact Partnering’

 

무(無)시동 차량 배터리 전장제어 시스템을 개발한 친환경 소셜벤처 ‘소무나’가 인천 내트럭하우스에서 소비자들과 더 가깝게 만날 수 있었던 것은 SK이노베이션과의 인연 때문이다. 사업성과 친환경 사회적가치를 인정받은 ‘소무나’는 지난 7월, SK이노베이션이 진행한 ‘SV² 임팩트 파트너링(SV² Impact Partnering) 시즌2’에 선정된 바 있다. 이후 SK이노베이션은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을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5억 원에 달하는 성장지원금을 확보했다.
(*) SV² 임팩트 파트너링: 소셜벤처(SV, Social Venture)와 협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SV, Social Value)를 제곱으로 창출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경영용어

 

 

SK이노베이션이 지난해부터 시작한 ‘SV² 임팩트 파트너링’은 구성원들이 직접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투자와 함께 재무/법무/홍보/연구∙개발 등 전문 역량에 기반한 프로보노**로 소셜벤처를 직접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더불어 SK이노베이션이 소셜벤처와의 공동 비즈니스를 추진해 소셜벤처가 가장 필요로 하는 자금조달, 경영지원은 물론 더 나아가 사업기회 창출까지 지원하는 상생모델이다.
(**) 프로보노(Pro Bono): 공익을 위해 자신의 전문적 지식∙기술 등을 기부하는 활동

 

02 | 시동이 꺼져도 냉장·냉동이 유지된다?! – 친환경 소셜벤처 ‘소무나’의 無시동 차량 배터리 전장제어 시스템

 

‘소무나’는 정차 중에도 이용할 수 있는 ‘무(無)시동 차량 배터리 전장제어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차량용 무시동 냉·난방 기기와 자체 개발한 ‘듀얼하이브리드 배터리’를 결합했다. 리튬 배터리 두 개를 탑재한 ‘듀얼하이브리드 배터리’는 기존 일반 배터리 대비 수명이 길고 급속 충전이 가능하며, 전력 손실을 최소화해 높은 전압을 요구하는 장치에도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충전과 방전을 별도로 제어, 관리하는 방식이기에 탑차의 시동을 끄더라도 냉동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소무나’의 무시동 차량 배터리 전장제어 시스템을 이용하면, 기존 냉장·냉동 트럭 대비 연간 약 150만 원의 연비 절감이 가능해져 경제적 효과가 발생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냉장·냉동 온도 유지를 위해 불가피했던 공회전이 줄어들게 되면서 트럭 한 대당 연간 3톤에 달하는 탄소저감 및 미세먼지 저감 효과 등 환경적 가치까지 우수하다.

 

03 | 내트럭하우스와 친환경 소셜벤처 ‘소무나’의 협업은 계속된다

 

‘소무나’는 금번 인천 내트럭하우스 입점을 통해 제품 홍보/인지도 및 화물차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으며, 향후 전국 내트럭하우스를 거점으로 홍보·설치·정비 등의 협력 관계를 발전시킬 예정이다.

 

 

 

글 | SKinn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