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증평
SK이노베이션, 증평군과 손잡고 사회적경제 활성화 위해 나서다 – ‘2019 증평군 사회적경제 활성화 아이디어 경연대회’ 개최
2019.04.15 | SKinno News

 

SK이노베이션이 증평군과 손잡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9 증평군 사회적경제 활성화 아이디어 경연대회(이하 공모전)’를 개최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4월, 증평군과 ‘증평 사회적경제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증평 지역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와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한 바 있다.

*사회적경제기업 :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농어촌공동체회사 등 모든 사회적경제 영역에 있는 조직을 아우르는 개념

 

이번 공모전은 그 동안 증평 소재 공장 등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 온 SK이노베이션과 증평군이 공동 주최하며, 민간 공익재단 ‘함께 일하는 재단’이 주관한다.

 

증평군 뿐만 아니라 농촌의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으고, 아이디어를 실행할 수 있는 사회적 경제 조직들의 활발한 참여를 독려하고자 이번 공모전이 기획된 만큼,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이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접수는 5월 14일(화)까지 가능하며, 심사를 거쳐 5월 30일(목) 최종 경연대회가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은 아이디어(예비창업자) 부문과 창업자(기창업자) 부문, 총 2개 부문으로 지원 가능하며, 공모 주제는 ▲낙후지역 재생 및 활성화 등 도시재생 ▲지역특화산업 활성화 ▲고령화 사회 노인 문제, 농촌 지역 청년 유입 관련 등이다. 그 외 기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도 지원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아이디어 부문과 창업 부문, 각 3개 팀인 6개 팀에 총 68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수상 팀에게는 상금 외에도 아이디어의 사업 실현화에 필요한 맞춤형 멘토링과 사업실행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과 공모 신청은 ‘함께 일하는 재단’ 홈페이지(hamkke.org)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증평군은 4월 24일 증평문화원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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