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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全 임직원을 대표해 받은 상이라 생각합니다.” – ‘제46회 상공의 날’ 기념식서 모범관리자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SK이노베이션 박현태 부장 인터뷰
2019.03.22 | SKinno News


SK이노베이션 소재생산지원Unit의 박현태 부장이 지난 3월 2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제46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모범관리자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상공의 날은 경제발전에 기여한 상공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지정된 날로, 지난 1974년부터 매년 3월 셋째 주 수요일로 확정되어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6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을 비롯해 행사 관계자 5백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현태 부장은

▲ 제조현장의 합리화 및 개선활동으로 사무∙생산현장의 효율성을 높이고
▲ 직원 안전이라는 최우선 가치 아래 현장을 무사고 사업장으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 지역 내 독거노인 대상 임직원 자원봉사, 결식아동 도시락 지원 등을 통해 지역 사회에도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관리자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 ‘제46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모범관리자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SK이노베이션 소재생산지원Unit의 박현태 부장


SK이노베이션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하고 있는 자원봉사, 1% 행복나눔** 활동이 바탕이 되었기에 이번 수상이 가능하게 된 것이라 말하는 박현태 부장을 만났다.

(**) SK이노베이션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1% 행복나눔’ 기금을 활용해 총 12개의 테마(발달장애인 자립 지원, 베트남 맹그로브 숲 복원 등)를 후원하고 있다.

 


Q1. ‘제 46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모범관리자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신 것을 축하 드리며, SK이노베이션 증평 소재 공장에서 어떤 업무를 수행하시는지요?


A> 축하 말씀 감사 드립니다. 저는 지난 2017년까지 증평 소재 공장의 안전환경관리 업무를 담당했으며, 2018년부터는 총무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전에 담당했던 안전환경관리 업무 즉, SHE(Safety, Health, Environment) 관리 업무는 소재 공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환경 사고의 사전 예방을 목표로 안전교육, 작업허가, 위험성 평가, 안전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며 외부 기관의 점검 등에 대응하는 활동 등을 하는 업무입니다.


또한, 현재 담당하고 있는 총무 업무는 소재 공장의 생산활동을 지원하는 업무로 협력업체 도급 계약, 각종 인허가 작업, 임직원 봉사활동 등을 수행/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수상은 지금까지 업무를 진행함에 있어 제가 노력한 점들을 모두 인정받은 것이라 생각되어 더욱 뜻 깊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Q2. 업무 수행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인가요? 또한, 그동안 업무를 진행하면서 겪었던 어려웠던 점이 있다면?


A> 업무 수행 시, 다양한 Counter Partner와의 협업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총무 업무의경우, 사내 여러 부서를 비롯해 외부 관공서 등과 Communication해아 하는 일들이 많은데요. 제가 직접 진행하는 업무도 있지만 다른 조직에서 자료를 받아 취합/정리한 후 마감 기한 내에 완료해야 하는 작업들이 상대적으로 많습니다. 이 부분에 있어 원활한 Communication이 중요했고 또한 어려웠습니다.


Q3. 이번 수상은 부장님께 어떤 의미인가요?


A> 1953년 청주상공회의소가 설립된 이래, 충북 지역에서의 모범관리자 국무총리 수상은 두 번째라고 들었습니다. 이번 수상으로 제가 입사한 이후부터 현재까지 담당한 업무를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는데요. 지금까지 이뤄낸 결과 중에는 저 혼자 진행한 업무들도 있었지만, 많은 업무들이 소재 공장 전체 임직원을 비롯해 SK이노베이션 全 임직원들이 참여하고 있는 자원봉사, 비용 절감, 1% 행복나눔 등의 활동들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뛰어나서라기 보다는 SK이노베이션 全 임직원을 대표해 이번 상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Q4.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A> 개인적으로 약 10년 주기로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SK이노베이션 기술혁신연구소로 입사해 10년간 근무 후 증평 소재 공장으로 이동한 후, 현재까지 9년째 근무 중인데요. 소재 사업의 Global 확장으로 인해 올해 6월경에 중국 주재원으로 나가게 되었습니다. 중국에서도 지금과 마찬가지로 열심히 근무해서 중국 공장이 조기에 안정적으로 가동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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